27개월 남아 태현이와 하루하루 살아가는 전업맘입니다.영어는 제가 좋아하고 꾸준히 해왔던 터라 아이에게 언제든 해줄수 있다고생각해 왔는데...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해준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게으른 탓이겠지만 이중언어 환경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었는지...아니면 단순히 남의 시선 의식과 귀차니즘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어책은 돌 이후부터 꾸준히 읽혀왔습니다.적게는 하루에 한두권..많게는 열몇권까지...수준은 쉬운 단계가 대부분이었구요.생활영어는 '그래도 내가 영어는 좀 하는데...'하는 마음에가끔씩 몇마디 찌끄리는 정도로 해줬구요.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지내왔는데 아이가 엄마를 채찍질하네요. 공연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들며 'red car~' 'green ball~' 이럽니다.그럼 맞장구 치며 그래 맞다. 그럼 뭐뭐는 어디있지??이런 식으로 하루에 영어 사용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아이가 말을 따라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서 제가 하는 짧은 문장이나 책 내용도 곧잘 따라합니다.그러니 제가 더 재미가 나고 신이 납니다. 이러다 정말 사고치지 싶습니다.쑥쑥에서 보아오던...그런 아이들처럼 제 아이도!!!이중언어를 구사하게 되지는 않을까!!!하는 마음에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ㅎㅎㅎ 사놓고 아직 들춰보지 못했던 책들 놓고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가끔 들어와서 어떻게 되어가는지 족적을 남기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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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교통표지판 이미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