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하면 왕따 되니까 열심히 2개 국어 능통하게 해주시면 잘하시는 겁니다. 뭐 해외거주자들 한국어 못해도 영어만 해도 하니까 2개 국어 가르치는 건 뭐 그리 많진 않죠. 하지만 한국에 사시고 걔시니까 21개월 된 아기이기도 하고....그냥 가끔씩 영어로 말하고 들려주고 취미생활처럼 해주세요. 우리 부모는 저런 말도 쓰는구나...자꾸 듣다보니 요런요런 때 저런 말을 하는구나...터득이 될 테고... 확실한 건 영어를 한국어 의사소통어로 집에서 보여줄 거 아니면 아이만 머리 어지럽습니다. 아웃풋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우리가 아기 시절 아무 개념없이 나오는대로 한국말 뱉었듯이 가끔 나오는 영어 아웃풋 개념없는 앵무새 소리입니다. 아기 시절 하는 말이란 게 그렇죠. 천천히 호수 위에서 노젓듯이 즐겁게 세월아 가거라~~하면서 영어 들려주시고 섬세하고 복잡하나 글자만은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한국어 많이 가르쳐서 나중에 영어 잘 할 밑거름으로 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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