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캄캄한 새벽녁에 눈 떠져 이리 앉자 있습니다..ㅎㅎㅎ
아무리 생각해 봐도.. 늙은 것 같습니다..
왜, 새벽녁부터 이리 일어 나는쥐~~ 당체 이해가 안되고.. 머리 속에선 늙은겨~ 늙은겨~~하네요.
요로콤 일찍 일어나게 되면 밤에 병든 닭마냥 끄덕끄덕 거리며 졸음이 쏘다 질게 뻔한데...
오늘 밤도 심히 걱정스럽구만요..(아이 봐 줘야 되는디~~ 거이 방치 수준입니다.)
아마~ 이래서 어른들 말씀이 아이는 일찍 낳아야 된다고 하나 봐요..
엄마 체력이 저~ 아래쪽이다 보니.. 울딸내미에게 많이 미안스러워 지네요.ㅋㅋㅋ
오늘은 아이 유치원에서 생일 파뤼가 있습니다.
원래는 내일이 생일인디~~~
내일 유치원써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보니, 하루 앞당겨서 오늘 하기로 했시유..
생일 답례품(?)으로 친한 지인에게 엄마표 쿠키랑, 초코렛, 머핀을 부탁 했지요..
얼마나 예쁘게, 맛나게 만들었는쥐~~ 보기만 해도 군침이 골깍골깍 넘어 갑니다..(먹고 싶지요~)
선물 담긴 봉투에 딸내미랑 같이 짧은 문구를 하나씩 적어 붙이기 끝~ 문구까지 붙혀 놓은게..
한결 더 예쁜 것이 좋고만요... 오늘 울 딸내미 인기 짱! 되것습니다..
옆에서 정말 이뻐서 못 먹겠다고 하니.. 기분이 업~ 업 되서 헤벌쭉 합니다..
그럼써 왜 학교에선 생일 파뤼 같은 것은 안 하냐며~ 벌써 부터 묻고 있네요.ㅋㅋㅋ
입학도 안 한 것이.. 뭔 생일 파뤼부터 챙기고.. 학교 생활이 그리 녹녹치 않을 것 같네요..
근~디요.. 여자 아이라서 이런건가요??
간혹 아이를 볼때마다. 저 보다 더 여자 같다는 느낌... 참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제 낮에는 댓글도 좀 달고 그랬는디~ 저녁엔 체력 고갈로 꿈나라를 헤메며 다녔더니..
저녁에 들어 오신 분들이 많터만요..
나도 그때 들어 왔으면 수다 한판 지대로 떨수 있었을 텐디.. 많이 아쉽네요.. --;
여러맘님들의 글들을 읽어 보니, 이제는 각 가정에 맞게 자리가 확 잡혀 간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첫 시작일에 더듬거리며 읽던 아이가, 겁없이 글밥 많은 책도 들고와 읽어 볼려고도 하고, 다른 친구
책읽기 리스트 보며 의욕을 불태우는 아이도 있고, 하루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아이도 있고..
각 가정마다 다르게 진행이 되고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아이들이 영어 책을 겁네지 않는 다는 것...
한글책 보듯 쉽게 책장써 꺼내 볼 수 있다는 것...
전~~ 요 것만으로도 울 아이들에게 많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마~ 곁에서 많이 밀어 주시는 맘님들이 계시기 때문일 거고, 또 그 믿음을 져버리지 않을 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제 마음이 많이 흐뭇하고.. 좋아요~~~~~~~^^
짧은 2월달도 지금처럼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한 단계 업!! 할 수 있는 기간이 될 것이라 믿으며,,
오늘도 우리 아이들과 눈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성난얼굴, 화난 얼굴은 싹 잊으시고,
해맑은 즐거운 얼굴로 지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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