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로 돌아가며 하소연하네요^^;
수학은 여전히 딸애와 씨름중이라 여기 초등칼럼 읽어보고 이책저책 보면서 고민중입니다
중학생도 아니고 고학년도 아닌데 초2올라가는 딸아이 수학땜에 이렇게 고민할줄은...
칼럼읽다가 느낀 건데 제가 수학에 대해 너무 모르고있다는 생각도 좀 들어 부끄럽네요
단순반복 싫어하고 긴 서술형도 귀찮아하는 딸아이가 어지간히 수학문제 풀기 싫었던지 답지를 보고 베껴놨네요 어쩐지 틀린 문제가 없더라니...그래서 지금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휴~
그렇게 싫어하던 영어도 이젠 조금씩 하면 될 거 같다고 느끼고 있는데 수학은 무조건 어렵고 싫은가보네요
1학년2학기 포인트왕수학(해법보다 쫌 쉽길래...)으로 복습하고 2-1학기 우등생해법수학 풀어가고 있는데 서술형문제를 죄다 이렇게...ㅠㅠ 나름 알아보고 문제해결의 길잡이 2-3문제랑 해법수학 2장 정도, 기탄국어 3장, 한자 1장,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것두 싫은가봐요 난감합니다...ㅠㅠ
정말 요즘같아선 누가 대신 좀 봐줬음 할만큼 힘드네요
수학이 왜 그렇게 싫은 걸까요? 1학년 때도 수학시험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85점, 90점, 딱한번 백점받은 적 있었네요 그땐 정말정말 쉬운 거였지만...
제가 너무 조바심내는 걸까요? 국어는 체크만 해줘도 그냥그냥 진도나가는데 수학은 ...얼마나 하기싫음 답지보고 베끼기까지...ㅠㅠ 책도 잘 읽고 이해도 잘하는데 수학 서술형 문제 이해는 잘 못하는게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건지...제 조바심이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게 만든 걸까 하는 무서운 생각까지 드네요...
이래서 엄마표가 힘든가봅니다
작년 초 영어 알파벳도 모르는데도 영어 하기 싫어해서 머리싸매다가 반년쯤 암것도 안하고 스타폴 들어가서 알파벳이랑 파닉스음가 두개정도씩만 하게 뒀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재밌어는 합니다 아직 완전 초보 수준이지만 더듬더듬 읽을려는 의지는 보여서 쉬운리더스로 조금씩 진행하고 있거든요 딸아이 성향이 이렇다는 말씀을 드릴려고 영어 얘기까지 덧붙였네요...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혹시 있을까요?^^ 답답한 맘에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저도 공부해야되서 새벽에 애들잘때 인강들으로 일어나선 또 이렇게 걱정만 하며 시간보내고 있네요ㅠㅠ
인제 진짜 쬐끔이라도 인강듣고 애들 깨워야겠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쑥쑥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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