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쑥쑥의 열씸 모범생이 되겠노라 약속드리며 첫인사를 드렸던 준아엄마 곰지맘입니다. 쑥쑥 선배님들 모두 "그럴줄 알았어!!"하시고 계시진 않았는지 걱정스럽네요.ㅜ.ㅜ 그렇다면 대체 그동안 뭘 했는지 궁금하시지요? 쑥쑥에 늦게 들어온 늦둥이 학생인만큼 여기 저기 뒤지고 다니며 한바탕 소동을 벌였답니다. 준아 재워놓구 집안일 끝내구나면 항상 자정이 넘는 시간.. 그때부터 공구게시판이며 컨텐츠게시판이며 들락날락하면서 프린터하고 오리고 붙이고 스크랩하고... 암튼 오빠(아차,,신랑님요..)의 요란을 떤다는 핑잔을 꾹꾹 참으며 지냈답니다. 칼라프린터인지라 영 느린통에 프린터를 걸어놓구 잠이 든적두 여러번 있었구여. 우선 영어쪽엔 넘 부족한 엄마인지라,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한번쯤은 봐야 할 것 같아서 시작한 일인데 그동안 얼마나 쑥쑥의 많은 가족들이 애를 쓰셨는지 알것 같더군요. 많은 정보와 도움..... 정말이지 눈물이 난답니다. 쑥쑥의 도움을 모으면서 하루에 하나씩 스치며 준아에게 건넨 영어단어 하나하나가 요즘은 제게 미소를 짓게 합니다. 비록 말로는 표현을 못하지만 제가 하는 단어들을 준아가 인지하기 시작했거든요. 물론 이전부터 드문드문 가뭄에 콩나듯 중얼대긴 했지만 저역시 학생과 다름없는 맘으로 요즘처럼 준아에게 대한적은 없었거든요. 사과를 짚으며 "애프~ㄹ" "재디" "마이"하며 아빠 엄마를 불러주기두 하구 말입니다. ㅎㅎㅎㅎ 정말 감사감사... 앞으로 더더욱 노력하는 엄마가 될것이며, 쑥쑥의 모범생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쑥쑥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구여,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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