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안지 12년인 되었네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본건 6년쯤 됩니다. 우리 큰아이가 이제 6학년이 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덜렁 큰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놓고 책한권 안사주고 있던 저에게 쑥쑥은 그야말로 별천지가 따로 없었습니다. 그때 큰애가 1학년이었는데 막 영어책에 재미를 붙였는지 영어책을 열심히 학원에서 빌려다 읽더군요. 책도 사달라는데 뭘 알아야 사주지 막막하기만 할때 쑥쑥이 나의 길잡이가 되 주었습니다. 하니비님과 체리맘님의 글을 얼마나 얼심히 읽었는지 몰라요 그 분들 글을 읽고 매일 쑥의 게시글들을 읽으며 소경이 눈을 뜨듯 리딩레벨도 알게 되고 어떤 순서로 책을 읽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할아버님의 글을 읽으며 성대경시 교육청 영재도 알게 되었고 그야말로 큰 아이에 대한 플랜을 세울수 있었습니다. 하니비님 체리맘님 놀자님 레이지님 만재 아빠님께 쪽지도 보내가며 독서 시키고 수학도 시켜 6학년이 되는 큰아이는 남들이 칭찬하는 영어와 수학실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4학년때 iet 전국대상을 받았던 거였는데요 4학년부터 학원도 안다니며 독서와 아이 스스로표 공부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기뻤습니다.
3학년이 되는 둘째 아이는 큰 아이때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리딩레벨별로 책도 읽히고 학습서도 풀리고 수학도 난이도별로 문제집 풀리며 엄마표를 하고 있는데요. 요즘 뉴베리 수상작들을 집중듣기하고 북어드벤처 닷컴이라는 사이트에서 독서후 퀴즈풀면서 하고 있습니다.
2월 18일이면 아이 아빠가 교환교수로 나가게되어 미국에 1년예정으로 가게 됩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미국에서 얼마나 발휘가 될지 기대가 되구요 작년 3월에 태어난 우리 늦둥이 세째도 쑥쑥과 더불어 성장할 겁니다. 큰아이 둘째아이때는 몰라서 못했던 유아 영어도 해볼 생각이에요.
이제까지는 저의 소심함과 이기심때문에 별로 글도 올리지 않고 눈팅만하며 살았습니다 미국나갈 준비를 하며 영어에 자유로운 큰 아이를보니 받은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하니비님을 보며 부끄러운 생각도 듭니다. 미국에가더라도 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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