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들리지 못하지만 가끔 이곳을 들를 때마다 여러 어머님들을 통해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도 만나고 여러 정보도 얻곤 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저도 여러 어머님께 제 경험을 몇자 적습니다. 저는 28개월된 사내아이의 엄마이며 영어공부방을 운영하는 선생이기도 합니다. 초등영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여러 아이들은 통해서 참 많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저역시 영어에 미쳐서 전공도 뒤로한채 영어 공부에만 매달린적이 있었지요. 여러종류의 영어학습을 경험했지요. 안해본게 없었으니까요. 학원에 뿌린 돈이 아마 작은 아파트 전세금 정도는 됬을거예요. 그러다 직장에 들어갔고 그리곤 영어 공부할 여유가 없어졌고 그리곤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이젠 우리 아이의 영어교육이 저의 과제가 되어버렸답니다. 물론 다른 어머님들처럼 저도 주위에서 성공한 엄마들의 경험담이나 여러 매체에서 나오는 소위 영어영재를 키워내신 엄마들의 각가지 방법들을 기억했다가 시도해보곤 했답니다. 그러나 아이는 아직 어린데 내맘만 앞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교육학을 전공한 제동생이 학교에서 배웠다는 교육심리학에 관한 여러 이론적인 것을 얘기하며 제게 그렇게 충고하더군요. " 엄마가 일관성을 갖지 않는다면 아이의 조기 교육을 실패할거야." 그말이 정답이었습니다. 그런 어머님들 계실거예요. 누가 그책을 사서 아이에게 읽혔더니 아이가 영어로 적힌 그책을 줄줄 외더라하며 바로 그책을 사고 또 누가 비디오를 많이 봤더니 효과가 있더라하면 당장에 그비디오 사서 아이에게 보여주고. 저도 처음에는 그랬거든요.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아이가 3세이전이라면 어머니가 책이든 비디오든 어떤 방법도 시작하셔도 상관이 없을겁니다. 그러나 아이가 4세가 넘어가면 주관이 생겨가고 그리곤 고집이 생기지요. 그런 애들에게 아무거나 보여준다고 읽혀준다고 받아들이진 않죠. 우선 어머니가 긴호흡을 가지셔야 합니다. 당장 우리아이의 영어실력이 어떻게 될거라는 상상보다는 1년뒤에 그리고 5년 뒤를 생각하시는 긴호흡이 필요하다는 거죠. 아이를 관찰해보시고 가장좋아하는게 뭔지를 발견하세요. 그리곤 그것이 자동차면 자동차를 이용해서 영어단어를 하나씩 읽혀주세요. 여러종류의 플래쉬카드로 길을 만들어서 아이와 함께 자동차로 그길을 지나며 영어단어를 설명해주면 어떨까요? 아이가 이놀이로 영어단어를 익히기 시작한다면 엄마가 느끼시기에 아이가 지루해할정도까지 똑같은 단어로만 놀이를 하세요. 그래야 새로운 단어를 만나면 더욱 재미있어할겁니다. 여기서 주의하실것은 플래쉬카드 이용 방법입니다. 처음은 그림으로만 보여주시고(지겨워질때까지), 그다음은 글자를 한번정도 그냥 봐봐라 이런 수준으로 보여주고 읽혀주시다가 , 마지막으로 글자만 보여주세요. 그러면 어는 순간 아이들은 알파벳 뿐만이 아니라 파닉스 규칙까지 알아갈수 있을겁니다. 제가 경험한 여러가지 노하우들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너무 길면 지루하실까 이정도만 할께요. 저처럼 우리아이 영어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어머님들! 중요한건 아이들은 다 제각기 입니다. 제가 성공한 방법이 우리 아이에겐 안 맞는 어머님도 계실거도 도움이 되는 어머님도 계실겁니다. 우리아이를 잘 아는건 엄마이니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선택하셔서 적어도 일년은 꾸준히 해보십쇼. 요샌 주위에 영어영재들이 너무 많죠! 우리아이가 꼭 영재가 되기를 바란다기 보다는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더 잘해주었으면 하는게 우리 엄마들 바램일겁니다. 그런맘이시면 어떤 영재를 보더라도 부러워 마시고 우리아이를 길게 바라보세요. 반드시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하는 날이 올겁니다. 그리고 영재아이를둔 어머니들은 그분들의 대단한 노력이 분명히 있었을거라고 저는 봅니다. 집에서 아이에게 영어책 한권을 매일 10분이라고 꾸준히 한달이상 못읽어주시면서 다른 어머니 부러워 하시면 안되겠죠! 오늘부터 계획을 세우세요. 하루에 몇분씩 책읽어주고, 같이 게임하고 혹은 비디오 시청해주기 이렇게요. 제글이 여러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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