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 아이랑, 집듣하고, 그상태 그래도 유지하면서 잠이 들었나 봅니다.
에고,, 눈을 떠 보니 새벽 3시50분... 인자는 창피스런 수준이라~
리더스 게시글을 지금 열을까, 좀 있다 열을까 무지 고민하다,, 정신 맑을때 열기로 마음 먹었시유~
이~거이 분명히 병적인 증상인디.. 뭔가 할 일을 다 하지 않으면,, 깊은 수면에 빠지지 못하니~~
어릴적은 참 좋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늙어서 그런가~ 별로 모양새가 안좋아 보이네요.--;;
혹~ 저의 이런 모습 땜시,, 이상 타 생각을 안 하실수 없을 것같아.. 변명아닌 변명을 하게 되네요..
절대, 넘 일찍 일어나는 것을 부러워 하지 마셔요.. 전~ 아침녁까지 푹 자보는게 바램입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잠이 깨는 날은 침대곁에 놓인 책을 보는 편입니다.
그럼 몇페이지 읽어 보다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하니, 잠들기 좋고만,
지금은 대문을 열고 나서~~ 무언가 할려고 하니, 잠이 완전히 깨버리네요.^^
그렇다고 리더스 200을 시작한 것을 후회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절대 요 부분에서 오해를 하지 마셔요. 솔직한 모습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그동안 언니처럼, 동생처럼 지내다 보니, 그냥 넘어가도 될 것을 사사로이 적게 되네요.^^
저는 어제사 회사의 대표님게 정확한 확답을 들었습니다.
엥~ 뭔 소리쥐~ 하시죠...
지난번 집듣 오프 모임때 말씀 나눈 분들게 잠시 이야기 한 부분인디~~
당분간 직장생활을 정리 할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디.. 안돼를 열변하던,, 울 대표님, 주말에 사모님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아이있는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이 하시더만요..
그래서 울 jenny를 위해 당분간 직장을 정리하고, 집안에서 아이랑 지내 볼려고 합니다.
엄마가 쉰다고 하니~ 아이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근디~ 요 미소도 얼마 못 가겠지요.. 집에서 닥달하는 엄마를 보면 확 질려 할 것 같은데~~ㅎㅎㅎ
제가 이런 결정을 내릴때 까지 참 많이도 고민하고 조언도 들어 보고 했지만..
아이가 저학년이기에, 제 맘처럼 봐주실분을 찾기도 힘들거니와 또 주변 친구들 이야기 들어 보면
저학년때 엄마 손이 젤 많이 필요하다 면서, 맘을 졸이게 하네요.
여러가지 상황을 다 검토한 결과 저학년때는 쉬는 것으로 결론 내렸시유~.
저~어 꽃피는 3월이면,, 시간 여유로와요~ 누가 저랑 노실분 없을까나?ㅋㅋㅋ
울 대표님~ 일 년후 에 또 부르신다 하시는디.. 요 말씀만으로도 감사 하지요..
밑으로 젋은 후배들 치고 올라 오는디~ 그때도 요 마음 이실쥐~~ 그때 가봐야 알것지요.
아무튼 근 한달에 걸쳐 고민 하던 부분이 일단 정리가 되어서 마음이 시원섭섭하다 해야 되나요.
좀 복잡미묘하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인 것 같아요..
그래도 그동안 딸내미랑 시간적으로나 맘적으로나 소홀히 했던 부분,, 많이 살갑게 챙기며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마련이 되서,, 기대가 됩니다.
혹, 이런 마음이 몇일 못가고. 아이 잡고 있는 엄마가 될쥐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같이 지지고 볶으며 지내봐야 쥐요~~
그러다 보면 아이나 저나 또 하루 하루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 하는 날이 오겠지요..
여러맘님들~~ 저 이제 한가 합니다. 엥~ 저학년때는 많이 바쁜디,, 뭐도 모르고 하는 소린가??
아무튼, 심적으로 여유로와 질 것 같은 예감은 오네요..
혹,, 제가 예비초등맘으로써 뭘 몰라 허둥지둥 할때 도움 요청하면, 바로 손 잡아 주실거죠?
안그럼. 저~어 왕 삐침 합니다요.ㅎㅎㅎ
여러맘님들이 도와주실거라 믿으며.. 오늘도 울 아이들이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지내지 않도록
고삐 확 댕기시길 바라며,, 설 명절이 다가온게~ 제 마음도 싱숭생숭 합니다만, 울 아이들도
그럴 수 있으니,, 당분간 고삐 확 댕기시는 것 잊지 마셔요.
( 저~ 넘 독한 아줌마죠--;;. 울 아이들이 요 글을 보면 많이 싫어라 할텐디~ 그래도.. 독해져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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