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2 올라가는 아이입니다.
지난 1년동안 방과후 영어에 올인했고 다른 영어는 거의 안했어요. 입학 전에는 이런저런 ( 런투리드. 오알티. 삼성영어 문진미디어 그림책 등등 ) 영어책이나 전집을 구입하여 듣기 위주로 해주었는데 엄마의 꾸준함이 없어 제대로 이루어지진 않았다고 보아지네요. 부끄럽지만요.
그래도 아예 안들은것도 아니고 영어 dvd도 상당수 구입하여 보여주곤 했는데 듣기가 많이 트여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학교 방과후에서는 파닉스위주로 1년 한것 같은데, 그렇다고 파닉스를 완전 마스터 하지도 않아 한줄짜리 책도 떠듬떠듬 거리네요.
그동안 뭘 한걸까 회의가 들어서 요즘 어학원을 알아보고 다니는데 너무 빡세고 특히 아이가 학원다니긴 싫다니 어쩐답니까? 겨울방학시작할 당시 듣기가 너무 약한것 같아 튼튼영어도 해봤는데 혼자 가만 앉아서 들으려니 집중이 잘 안되나봐요. 하기 싫단 말은 없지만 딱 보니 하기 싫은 눈치예요. 돈만 아까윤것 같아서
방과후랑 튼튼 다 그만두고 엄마표로 올해 1년은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제 짦은 생각으로는 매일 한시간씩 책 한권을 정해놓고 3일은 테입 틀어주고 따라 같이 따라 읽고 3일은 노트에 책에 나온 문장을 옮겨적게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줄짜리 그림책 한권을 외우게 할 생각인데 이렇게 해도 되는지요. 좋은 방법 있으면 추천 해주시고 제 계획도 수정해주세요..
도전할 책들은 지난 3년간 집에 쳐박혀 있던 삼성영어나 런투리드를 이용해볼까 합니다. 쓰기가 같이 들어가니 어려운 책은 시작하기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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