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은 몇달 전에 했는데...사실 잘 안들어오다가 요 근래 다시 들어와서 게시판의 글들을 읽곤 했습니다. 37개월 사내녀석을 둔 직딩맘이고, 나름대로 아이에게 놀이교육이라는 것을 해주고 싶은 맘은 간절했는데...저는 이곳에 올린 맘들의 글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래고 반성을 했습니다. 아직 한글도 잘 모르는 아이라서 자녀의 영어 접해주기에 최선을 다하는 맘들을 보니 저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같은 경우는 주로 책을 읽어줘도 5 : 1 의 비율로 한글책을 훨씬 많이 읽어 주었고, 영어 동화는 주로 노부영의 책을 낱권으로 사서 계속 cd들려 주곤 했지요. 울 아이는 아직 영어 보다는 한글책을 더 좋아하고, 가끔 컴퓨터로 영어cd를 들으며 따라하곤 하지요. 아이가 아는 단어도 물론 없구요....영어 동화책 15권정도 있어도 특히나 아이가 좋아하는 책 위주로 i am the music man, the wheels on the bus, five little monky jumping on the bed...등 들려주고 같이 책을 읽어주는게 다 입니다. 울 아들은 먼저 영어 단어를 말하진 않고 가끔 책 제목을 말하면서 그 책 읽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제가 너무 늦은거겠지요? 사실 직장 끝나고 아이와 만나는 시간이 저녁 7시이면 저녁먹고 치우고 하면 보통 9시정도 되면 그때 아이랑 한시간 정도 책을 읽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여기 맘들에 비하면 전 너무 해준게 없네요.... 여기 맘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서 더 열심히 해줘야겠네요. 아참 그리고 지금 이시점에서 어떤 식으로 아이에게 영어를 접하게 해주는 거싱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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