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31개월된 아들에게 말걸기 4주째~
아주 간단한 생활영어 정도수준입니다.hbhm 뒷편에 있는 생활영어 카드 중에 쉬운문장만 골라서...ㅋㅋㅋ 놀이방에 다녀온뒤 놀이터 나가거나 슈퍼에 갈때는 hold my hand tight. stay close to mommy. 정도로~어느날은 무심코 듣기만 하고, 어떤날은 그게 뭔데요? 홀드가 뭔데요? 물으면서 키득키득 웃고...그러더니 오늘은 내가 동생 유모차를 밀면서 앞으로 먼저 가니mommy~ mommy~ hand~ hand tight 이라며 말하네요.가슴속은 약간 벌렁거리면서도 티내지 않고 기다렸다가 손을 꼭 잡아주었답니다.이 뿌듯함이란~ *^^* 1주째 are you hungry? 라고 물으면 대답안하다가 어느날 yes 나 no로 답하더니 요즘은 no,i'm not hungry 라고까지 말한답니다.때론 yes,i'm not hungry 라고 말하기도 하지만...이럴땐 제가 다시 yes, i'm hungry 라고 정정해주고 you are hungry, i'll ready 라고 말해주고... 6~7살 되면 단어나 알파벳 공부에 좀 치중해야 겠지만 아직은 빠른 4살이기에 생활영어에 더 집중하고픈 마음이 큽니다.듣고 말하는것에 익숙해지면 더 자세히 파고들고픈 마음이 스스로 생기길 바라는 마음도 있구요.제가 문장을 외우고 앉아있는 스타일도 못되서 컨닝식으로 붙여놓고 일주일에 한문장씩만 대화속에 영어를 늘여나갈 생각입니다.게으른 엄마로서는 그것도 벅차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ㅋㅋㅋ 빠르게 가다가 금방 지치지 않도록 저는 아이와 함께 느리게 느리게 가렵니다.아이도 저도 숨차지 않고 끝까지 갈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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