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이 되는 딸아이입니다.
영어는 도서관에서 하는 원어민 영어를 하고 있구요
수업 방법은 원서(이야기책)를 읽고 이야기 하기 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The Watsons go to Birmingham -1963입니다.
일주일에 읽어야 하는 분량이 많습니다.
2쳅터씩 입니다. 북리포팅을 해야 할 경우
2권의 책을 읽어야 하니 일주일에 4쳅터씩 읽어야 합니다.
한쳅터에 길게는 19페이지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빨리 읽고 넘어가야 하는데
모르는 단어를 모두 찾아 해석하고 넘어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원어민 선생님도 술술 넘어가라 하시구요.
딸아이가 읽어야 하는 책을 저도 엄마들 모임에서 읽고 있습니다.
엄마들 중에서 한명은 익숙해서 인지
단어를 왜 찾는냐, 그냥 모르면 모르는데로 넘어가라, 유추하면서.
라고 말합니다.
유추하며 읽는다는 것이
제 경험상 단어의 뜻을 유추한다기 보다는
그 문단의 의미를 뭉뚱그려 파악 할수 있게 되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한 줄에 모르는 단어가 몇개일 때는 가능하겠지만
한 줄에 단어가 20개 있을 때 10개 정도가 모르는 단어일 때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해당 도서는 Artemis Fowl 1 입니다. 친구따라 샀는데 모르는 단어 무진 많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어느 정도일 때 유추하며 읽기가 가능한지요.
또는 가능해야 하는지요.
아직 어휘력이 많이 많이 부족한데
유추하며 읽기를 계속 진행해야 할지
아니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단어의 뜻을 알고 넘어가야 할지....
지금 딸아이의 경우
단어를 찾지 않고 그냥 그냥 넘어갑니다.
그런데 어떤 내용이니 하고 물어보면
세세하게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새로운 단어를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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