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하루죙일 회의 통역하고 회의록 작성하느라 이제야 쑥쑥에 들어왔네요.. 지각지각.
항상 회사에서 쑥쑥 창을 열어놓고 일하는데. 히히..
그런데 민지맘, 유리드믹스에 대한 제 질문에 답변을 안 주셨네요.흑..
숙대 유리드믹스 사이트에 유리드믹스에 대한 대강의 설명이 있긴 한대요, 저는 경험하신 분의 생생한 경험담이 듣고 싶슴다. 애기가 뛰어난 음감을 가지고 있따꼬 자부하는 많은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시기 바래요. 제가 이렇게 멋진 음악과 그림을 올려놓으면 (퍼온거지만, 숙대유리드믹스 게시판에서요) 정성이 가륵하야 혹시 답변을 주시지 않으시려나?
(스피커 볼륨 크게 하시구, 아기와 함께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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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소야곡 /김은경
반짝이는 눈동자로
하늘의 별들이
소곤 소곤 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밤
개골 개골
개구리들은 목청 높여 합창연습을 하고
찌르르 찌르르르~~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창문을 두드리네요
잔디는 막내가 낮에 이발을 시켜 주었더니
시원하였던지 벌써 잠자리에 들어
새근 새근 거리고
부릉~ 부릉~
아이들 방에서는 두 형제가
차 경주 게임을 하며
정신없이 놀고 있네요
덜그럭 덜그럭
남편은 흩트러진 차고를 정리하시고
뒷뜰에선 반딧불들이 저녁먹고 마실나온
옆집 반딧불과 함께
술래잡기에 여념이 없네요
오늘따라 유난히 밝은 달빛에
내 마음은 어느새
고향 하늘을 보고 있어요
눈을 감았어요
은하 강에 하얀 쪽배를 띄워
어느새 고향으로 노 저어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의 고향
한 여름밤의 정겨운 소리들
내 마음을 쓰다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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