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에 올라가는 딸을 둔 직장맘입니다.
직장맘이라는 방패로 영어공부를 그 동안 등안시 했습니다.
기냥 아이가 영어나라 방문수업 받는거라고 잘 따라가 주기만 바라고 말았는데요.
사립초를 보내서 학교수업 일주일에 8시간, 영어나라 30분씩 일주일에 2번이 다인데요, 문제는 제가 퇴근이 늦어 복습을 등한시한 결과, 1학년 결과가 기대만큼 안나왔어요.
파닉스는 잘 마쳐서, 읽을 줄은 아는데 내용을 모르네요 ^^
그냥 읽는것만 봐서는 잘하는 줄 알아요....
아이가 듣기가 약하는 평이 있어 겨울방학 동안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아이가 3월부터는 안가겠다고 합니다.
적응을 못해서는 아니구요,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 자기는 방학동안만 가는거였답니다.
개학하면 안간다고도 버티는것 뿐아니라, 학원시간이 수업종료 시간과 잘 안맞아 3시타임을 들어가면 20~30분씩 지각을 해서 안되고 4시30분 타임은 고학년과 같이 해야하는 부담과 6시가 넘어 집에와 숙제하고 자기 바쁘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어린애가 늦게까지 학원다니는거 원치 않습니다.
사설이 길었구요, 다른 방법이 없는지 찿고 있던 중입니다.
1. 원어민이나 교포 개인방문 수업이 가능한지를 찿는다.
2. 온라인영어를 해본다
3. 기냥 영어동화책이라도 꾸준히 읽는다.
중요한건 아이가 아직은 자기주도적으로 시작하지 않는데, 저는 늦게 온다는 겁니다.
지금도 영어학원 테스트 붙잡고 하면 잘나오고, 바빠서 혼자하겠지 하면 엉터리로 해 옵니다.
할머니한텐 점수도 속이고요(어린게 눈치만 늘어서리...)
근데 동화책을 다들 많이 읽히시는거 같긴 한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 그 많은 책을 다 사서 읽히시나요?
e-book 사이트가 있는건가요?
패스포트에 스템프를 붙이는 방법도 좋긴 한데, 결국 해당되는 책을 사라는 야그밖에 안되서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니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아님, 학원 안가고 집에서 아이가 할수 있는 영어 방법 제안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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