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급해서 새벽4시부터 쑥질을 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이번에 초2(사립)올라갑니다.
영어는 학교에서 주8시간 합니다만, 작년한해 제때 복습을 안해줬더니 결과가 안좋습니다.
영어나라 유지원때부터 2년했구(것두 복습은 거의~), 현재는 ORT 4단계, 스마트파닉스 5단계 마쳤습니다.
현재 개인교습으로 일주일에 30분씩 2번 ORT 5, 리딩스폰지 시작했습니다.
파닉스를 마쳐서 읽는건 다 하지만 내용은 잘 모릅니다.
아이의 실력을 판가름하기 어렵게 하는 부분입니다.
학교나 학원이나 듣기가 약하는 지적받았구요.
겨울방학동안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새 학기에 계속 다닌게 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이가 너무 일찍 학원을 다니면 지칠거 같기도 하구, 학원갔다 집에 오면 거의 5시입니다.
학원 숙제 1시간은 해야하구 밥먹구 학교숙제하면 자기 바쁠거 같은데요(아이가 뭐든 행동이 느린편입니다)
쑥쑥에서 엄마표로 잘 하시는분들 놀랍고 부럽기까지 하면서도 난 저렇게 못해~ ^^ 그렇게 할 자신없습니다.
아이가 어릴때 잠시 해봤으나, 둘째도 있고 저도 퇴근이 늦는편이라(평균 9시, 저도 공부하는거 있구요) 큰애랑 만나는 시간이 하루에 길어야 2~3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영어 야그만 할순 없더라구요.
저처럼 퇴근이 늦는 직장맘이 선택할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뭘까요?
학원일까요?
개인 교습시간을 늘리고 온라인 영어학습이나 중간중간 아이한테 책읽기 과제를 내주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아이는 아직 혼자하지는 않고 저 올때까지 놀거나 동화책읽다가 늦게서야 겨우 숙제를 하고 있어요.
학원에서는 저희 아이때문에 일부러 셔틀노선까지 바꿔서 아이 학교로 와주겠다고 합니다.
등록기간이 오늘까지인지라 마음이 급해 글을 올려봅니다.
정답이 있는건 아니지만 저랑 같은 상황이시거나, 선배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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