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중 둘째가 저에겐 참 큰 짐이네요.
신경은 첫째보다 더 쓰고 더 예뻐라 했는데, 성격이 예민하면서 소심하기도하고 관심이 별루없구 그러네요.
유치원때도 아이를 이해할 수 없어 심리치료도 받고 했는데,그때는 IQ검사에서 상위 5%안에 든다고 아이 학습은 걱정하지말라고 해서 큰애보다 기대가 높았는데,... 한글도 참 어렵게 띠었습니다. 한글나라하다 끊고 제가 애 잡아가며 1학년 1학기에 띠었어요.그때부터 영어걱정을 했죠 같은 언어니 얼마나 힘들게 할까.... 역시 예상했던대로 영어학원을 욕심버리고 5개월을 보냈는데 뭘 했는지... 알파벳도 헷갈려하는 걸 보고 암담했죠. 때가 아직은 아닌가 보다 하고 기다리다 제가 겨울부터 파닉스 책 사다 가르치고 있는데, 힘이 드네요 3학년 영어 수업시간도 걱정이고 어릴때 cd틀어준건 소용이 없나봐요 어젠 이름 소개 하는 걸 했는데,
왠만한 아인 영어 교육을 안받아도 my name is는 알잖아요 그것도 첨 듣는양 하더라구요....물론 학교 생활도 얘기를 많이 듣죠.둘째놈 땜에 제가 성격에도 안맞는 반대표에 학년대표까지 1,2학년 했어요.그래야 샘한테 아이 얘길 들을 수 있으니...엄마 말을 제일 잘 듣고 선생님을 무서워하지 않네요. 수업중 번잡스럽게 해서 방해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멍해있으니 남들 시작하고 뒤늦게 시작하니 끝을 못맺고 가끔 고집피우고 애들도 아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제 바램은 학교샘한테 아이 얘기 안듣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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