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뜻에서..... 내용과는 다소 빗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몇가지는 건질수 있지 않을까해서.... 유혁마더 글에서 퍼왔어요 제목은 "도서관에서 받은 충격" 입니다
| 제가요.. 한달전에 유혁이랑 어찌어찌해서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혁이는 처음보는 외국인과 긴대화는 아니지만 주눅드는것 없이 영어로 말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혼자서 아주 뿌듯해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저또한 긴대화는 아니지만 원어민의 웬만한 말들을 알아듣는 제자신이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가는거야. 그때까지만 해도 사기충천, 야심만만.. 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시부모님께 유혁이의 영특한 행각에 대해서 자랑하느라 전화를 돌려댔고.. 혼자서 일기도쓰고 홈피에 옮기기도하고..무튼간 무척이나 들뜬 나날을 보내던중!~~~~~ 우연히 문구점에서 본 외국인에게 제가 몇마디의 영어로 도움을 주게 되었죠. 이야~ 제가 쓴 문장은 몇개 안됩니다. What do you want to buy? How much is it?(이것은 문구점 아주머니에게 물어봐야하는 영어가아니거늘..워낙 들떠서 영어로 아주머니께 물어봐서 황당해하셨습니다.) It cost 500 won. It named 비누거품...(우리말로 Bubble이 뭐냐기에..) 뭐 이정도였는데.. 혼자서 이야~오케이맘, 헬로우베이비로도 외국인과 커버가 되는구나.. 하고 들떠있었죠. 그러다가.. 쑥쑥에서 영어 외우기의 달인... 그녀. 태민맘이 무등도서관에서 외국인이 일주일에 한번 봉사차원으로 두시간씩 토크를 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저의 분신 지홍맘과 아이들을 데리고 무등도서관에 갔습니다. 들어서자 마자..웬 할아버지, 아저씨들..? 정말 놀랐습니다. 저와같은 아줌마만 있을거라고 혼자서 생각하던 터라.. 완전히 판단미스에..조금 당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만만하게 여겼지요. 그래.. 할아버지들인데.. 뭐~내가 낫지 않을까? 그런데...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제가 보기에.. 콩글리쉬도 그런 콩글리쉬가 없는데.. 외국인과 프리토킹이 되더군요. 뭐~문법적으로 맞는지 어쩐지는 제가 판단할 수준이 못되어서..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발음이 중요하고 좋긴 하지만...물론 발음까지 완벽하게 갖춰서 대화를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콩글리쉬로도 전혀 막힘없이 대화가 가능하고 외국인도 거의 모두 알아듣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저는 한마디로 할수가 없었습니다. 워낙~~~~그분들의 대화의 수준이 고급인데다가 그동안 유아영어만을 해온 저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날 제가 한말은 이거였습니다. Hi, I heard from Mrs.최.(태민엄마) Sorry, I have to go. 그래서.. 한떄 들떠있던 환상에서 벗어나서..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외우고.. 있습니다. 뭐~지금이야..아이가 어려서.. 유아영어를 제가 배우고 하고 있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저의 영어도 자라지 않겠습니까? 뭐~이런 생각을 하면서요. 영어를 하자면 처음부터 완벽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한가지씩 배워가는거죠. 영어가 완벽해지기를 바라고 아예 안쓰고 나중에 쓰는것보다 지금은 틀리지만 자꾸자꾸 실생활에서 쓰면서 보완해가는데 오히려 발전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저와 같은아지매들..무슨 희망으로 살아가겠습니까? 엄마표를 하시는 모든 엄마들..화이팅입니다. |
: 별달맘님의 글입니다.
> 저의 영어수준은 무척 많이 부족합니다.
> 실력뿐 아니라 발음도 마찮가지이지요.
> 저희아이 30개월이 넘어서 이곳을 알게되어 엄마의 열정을 보며 자극을 참 많이 받았더랬습니다.
> 그래서 실력은 없지만 꾸준히 해줄수 있는것을 찾아 테잎도 들려주고 같이 그림도 그리고 놀이도 합니다.
> 물론 실력과 발음이 안좋은 관계로 테잎의 오디오에 의존해 아이에게 할려고 합니다.
> 하지만 아이는 역시 엄마의 육성을 더 좋아한답니다.
> 엄마표를 하면서 언어란 상호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늘 느낍답니다.
>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 제가 발음해주는 문장을 아이는 먼저 인지하고 쓴답니다.
> 그러니 아이역시 발음이 좋지않은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 제가 아는 엄마는 발음이 좋지않아도 아이에겐 자꾸 해주라고 하던데 나중에 다 교정이 된다면서...
> 하지만 과연 그런지 의문이 생기곤 합니다.
> 또한 어떤 영어교사는 틀린발음을 교정하기가 더어려우니 차라리 오디오만을 이용하라고 하더라구요.
> 계속 여태까지 엄마가 해오던 자극을 해주어야 하는지...
> 아님 아이를 학원에 보내던지 홈스쿨에 의존하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지...
> 무척이나 고민스러워 집니다.
> 아이를 망치고 있진 않는지 말입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