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적인 사이트임에도 답답한 마음에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작년 11월 초에 작은 아이 (당시 7세)가 신종플루에 걸려서 약을 복용했습니다..
그 당시 저도 열이 있어 처방을 받아서 먹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확진판정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1월 중순이후 제가 몸이 조금씩 붓기 시작해서 다리를 끌고 다닌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이 아팠습니다...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습니다...(제가 자영업을 하거든요..)
그래서 부종을 막을 식단과 옥수수수염차 등등 이뇨에 관련된 것을 섭취했습니다..
그래도 낫지를 않아서 산부인과 검사를 시작으로 개인 가정의학과에서 검사도 받았습니다...
이상이 없더군요...
그런데 몸은 1달사이에 8kg이나 불었습니다...
병원에서 다이어트 스케줄표를 적어오라고 했는데...
아침식사는 400kcal, 점심식사는 300kcal, 저녁은 저지방 고칼슘우유 300g+선식을 먹었는데도 차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1월중순쯤 개인 가정의학과에서 소견서를 부탁했는데 종합병원을 가도 소용없다고 하더군요...
1월말까지도 더 다리가 붓기 시작했어요..
2월부터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한약도 먹으라고 해서 먹는데 아직도 제 자리입니다...
운동은 11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는 2시간 -3시간 운동했구요...
1월부터 지금까지는 1시간 반 정도 운동을 하면서 다리 안마기(공기 지압)를 매일 1시간했습니다...
그래도 아픕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고통속에서 살고 있는 제 얘기 이고요...
더 기막힌 일은 몇일전 우리 작은 아이가 저와 같이 다리가 붓기 시작합니다...
허벅지가 단단해지고 아이말로는 앉을때 아프다고 하네요....
아침에는 얼굴이 보름달 되었습니다...
이런 증상은 이틀밖에 안되었어요...
내일은 유치원 졸업식이라 종합 병원을 못가고 목요일날 아이와 저는 종합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겠지요....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쓴 이유는 주변에서 신종플루로 인해 저와 같은 고민을 겪고 계신 분은 없나요?
그리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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