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 유아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해 주었으면 좋았을걸... 하면서 아쉬워하는 맘입니다. 제가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가 있다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아직은 그시기가 모국어 형성에 더 중점을 두어야하는 시기이기에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매일 매일 책을 읽어 주겠습니다. 저희 아이는 둘인데 목을 가누는 백일부터 무릎에 앉히고 매일 매일 짧은 책과 잠자기전에도 책을 거의 매일 읽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4학년, 2학년인데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물론 꾸준히 책을 읽어 주었기 때문에 4돌무렵 둘다 한글을 깨쳤고 지금도 따로 글짓기 교실을 보내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상도 받아 오고 매일 쓰는 일기도 제 손이 필요치 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것이 독서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라면 영어는 세돌이 지난후 영어책 읽어주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하루중 오전, 오후로 나누어 세서미같은 유아용 프로그램을 잠깐씩 보여주면서 한국어와는 다른 언어가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겠습니다.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아이들 특히 유아들은 반복을 좋아합니다. 쑥쑥이나 영어서점에서 테잎과 책을 함께 구입하셔서 반복적으로 틀거나 읽어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희 아이들의 경우 유아적에 읽어 달라고 가지고 오는 책은 거의 같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시기는 엄마와의 관계 형성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잦은 스킨쉽과 놀이터에 나가 모래놀이도 하고 집주위를 산책하며 하늘을 보며 이름모를 풀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해 주겠습니다. 저도 가입한지 얼마 안돼는 초보지만 여기 있는 맘들보다는 약간의 경험이 더 있어 그냥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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