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 열심히 한결과.. 학원다니는 아이와 같은레벨.. 아니 더 높은 레벨이 나왔다..
사실 이런문구가 나올때마다..정말루 가슴이 가슴이 아픕니다.
학원을 보내고 있는 맘으로썬 더욱더 그런것 같아요. 정말루 엄마표로 제대로된 체계속에 잘 가르치고 싶은데..ㅠㅠ 이거 엄마가 그 수준이 아니니 말입니다.
과연 dvd보고 집듣하고 리딩 많이 하면.. 위의 결과가 나올까요??
사실 요즘은 아이의 영어학원을 보내는걸 고려중입니다.
일년전 학원입학당시와 지금의 레벨이 그대로 이더라구요.. 물론 아이는 발전을 했습니다.
처음엔 스텝인투더리딩 2정도를 읽던 아이는 지금 서스름없이 매직트리를 읽고 주니비를 읽고..
문제들을 풀어나갑니다. 물론 잘~~은 아니지만요.. (ar테스트요.)
그런데 아이의 영어레벨은 안탑깝게도.. 제자리입니다.
너무 많은시간을 학원에서 보내기에 집에오면 학과과정을 손을 델수가 없습니다.
폴x갔다와서 남자아이니 검도 갔다오고 그럼 집에 7시..ㅠㅠ 저녁먹고 8시...
그럼 영어숙제하고 또 학교숙제하고..ㅠㅠ
그게 모두 아이의 일과입니다.
영어만 뺀다면.. 할수 있는 시간이 너무난도 많은데..
영어를 자신있게 가르칠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사실 아이가 읽는 책들 전 읽지도 못하겠습니다.
집듣을 해도 전 들리지가 않네요.. 이런제가 가르친다는거 무리겠죠..ㅠㅠ
그러면서도 자꾸만 엄마표가 최고야.. 해보자.. 이런맘이 생기는건 또 뭘까요????
그런데 이러다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아이 뒤로 처지게 하는건 아닌지..ㅠㅠ
그것마저 우려가 됩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엄마표에도 숨은 고통과 숨은 이야기가 있다고.. ㅠㅠ
그러니 단순히 뒹굴뒹굴 놀면서 얻어지는 결과가 아니라구요..
그럴까요???
사실 쑥에 오면.. 저만 나쁜엄마 같습니다.
저만 욕심많고 겁많고.. 또 아이를 덜 사랑하는 엄마 같이 느껴집니다. 죄책감이 마구마구 들거든요
한때 엄마표로 저력을 보였던때도 있었는데 말이죠..ㅠㅠ
한글도 영어기초도 모두 제가 밟아줬는데.. ㅠㅠ
하루에 4시간 자면서 공부하고 가르쳤는데..
왠지 마음이 서늘하고.. 마음이 답답해서 올렸어요..
학원과 엄마표 사이..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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