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9월부터 문화센터 주 1회와 엄마표로 진행하였고, 작년은 아예 놀았어요.
문화센터에서 샘이 9세반을 델꼬 미 교과서로 진행을 하니까 재미없다며 안 간다고..
남편도 그냥 집에서 하라고..그래서 쉬었는데..잘 될 턱이 있나요..ㅠㅠ
이래서 다들 학원에 보내는구나 싶었어요.
이제 3학년이 되니까 미뤄왔던 학원에 보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청담, 정상, 아발론, 토피아를 보고 왔지요.
돌아본 중에서 토피아는 교재가 정말 좋았어요. 자체 제작한 것도 아니고 집에서 엄마표 할때 쓰는 교재 그대로..
정상은 액티비티가 많아서 재미있어 하겠다 싶기는 한데..토피아를 보니 걍 돌아서게 됐어요.
그래서 어제 토피아에서 데스트를 받고 상담까지 4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애들이 많이 오더군요.ㅠㅠ
아무튼 결과는 예상한대로 기초반에서 2-3단계였어요.
집에서 DICTATION을 한다거나 WRITING지도를 하지 않아서 점수가 완전히 바닥이었어요.
그런데 다른 학원도 이런 식으로 문제를 내나요?
학원 테스트는 첨이라서...
그래도 파닉스는 알아서인지 딕테이션하면서 쓰려고 노력은 했더군요.나름 애를 썼구나 싶어서 기특하다 했어요.
바로 앞에 상담받던 남자애는 아예 입학이 안됐거든요. 수준이 안 되서..
예상외로 스피킹 점수가 높았어요.
작년 여름에 괌에 갔을때 외국인 싫다고 한마디도 안한 아이라서 어쩌나 싶었는데..
원어민 샘이 하는 말을 거의 알아듣겠더라면서..^^
그런데 저는 아이가 이제 막 런투리드를 떼고 리더스 1단계 읽던 아이인지라 걱정이 많네요.
아예 초급반에 넣었음 했는데,,지금은 없다면서 초급3단계만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리딩교재를 읽혔는데 잘 읽기는 하더군요.(리더스 2단계? 3단계 수준..)
그래도 걱정이 넘 많아요.이제껏 한번도 제가 그렇게 쓰기를 시킨적도 없고..
거기 직원은 숙제량이 많다면서 제가 워킹맘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보내라고 하던데..
제가 잘하는 걸까요?
언젠가 학원 보내려고 했지만 당분간 애가 버겁다고 할거 같고..
안 보내도 문제네요..집에서 제가 해줄거 같지 않아요. 작년을 뒤돌아보면 말이죠. ㅠㅠㅠ
다른 맘들은 어떠셨는지..
새벽에 잠까지 설쳐가며 내가 애를 위해 잘 선택한건지..
이러다 애가 아예 영어를 싫어하면 어쩌나,,너무 걱정이 됩니다.
정말 4대영역 골고루 학습시키기가 참 어렵네요. 휴~~
그나마 원어민을 첨 대하고 자신감을 보인 것이 나름 성과였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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