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웃길수도 있겠지만, 올려봅니다.제가 일을 관둔지 4개월쯤 되었고, 그 무렵 영어를 슬슬 시작했나봐요..아직까지도 감을 완전히 잡은건 아니지만, 쑥쑥 열심히 눈팅하며 무작정 따라가고 있습니다.어제저녁 피곤해서 양치질을 혼자 시켰습니다.참고로 울딸래미 44개월이구요..제가 " did you brush your teeth? " 하니까 울딸래미 " no~" 하면서 화장실로 가더군요..그러고 딸기치약(어린이용) 으로 양치를 혼자서 하고 와서 제 옆에 다시 누웠습니다.무심코." it smells like a strawberry" 라고 했더니 ( 사실 정확한지도 모릅니다만 무작정 합니다)울딸래미왈 " 누구?" 그러길래..내가 " 응? " 이러니까, 울딸래미왈 " 누가 딸기 좋아하냐고?" 이럽디다.순간 너무 웃기기도 하고, 그 만큼이라도 알아들은게 신기하기도 했답니다..시간이 지나다 보면 더 나아지겠죠..분명 어른들보다 흡수는 훨씬 빠른듯 싶네요..아무것도 아닌데, 완전 무지에서 이만큼이나 발전한 우리 딸래미 이쁠 뿐입니다^^이상 고슴도치 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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