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며칠있다가 올라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올라왔네요. 축하의 인사 올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그보다 먼저, 정말 어눌한 저와의 대화를 이렇게 멋지게 글로 풀어내신 김민정님께 감사와 함께 놀라움을 전합니다. 김민정님. 정말 당신은 신이십니다. 여러분들 설마 제가 저렇게 멋진 말들을 쏟아내었을거라고 믿진 않으시겠지요? 정말 인터뷰기사 보면 제가 봐도 홍똘맘, 멋져 보이네요. ㅎㅎㅎ 쑥쑥을 통해서 전 과하고 분에 넘치는 것들을 받고 있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여기 쑥쑥에 계시는 많은 '열심맘'들에게 주눅이 들어서 제가 인터뷰라는 걸 한다는게 많이 쑥스럽기도 했지만..... 하여간 좋은 추억이 될것 같네요.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께서는 많이 이해를 하시겠지만, 인터뷰에 올린다고 사진을 요청하시던데, 정말 사진 없더군요. 제가 좀 괜찮으면, 아이가 눈을 감고 있고, 아이가 예쁘게 나오면, 제가 호빵같고.. 사실 여기에 올릴 사진을 남편과 함께 골랐는데, 사실 저는 아이야 어떻게 나오건 말건 신경안쓰고 저혼자 예쁘게 나온 사진을 골랐거든요. 그런데, 한사코 남편이 그런 사진은 안된다는거에요. 그러면서 고르는 사진이 한결같이 홍똘이'만' 예쁘게 나온 사진들인겁니다. 아내야 눈을 감았건, 강시같이 나왔건간에 자식이 중요하다는거겠지요. 섭해라~ 앞으로는 제 사진도 많이 찍어둘랍니다. 추신 : 오해가 있으실가봐 노파심에 말씀드리는건데요. 인터뷰내용중에 공구설명창이요. 제가 다 만드는거 아니에요. 전 아주 가끔, 아~주 가끔 도와드리는 수준이에요. 쑥쑥 디자이너님과 저보다 자주 도움을 주시는 다른분들이 들으시면 섭섭해하실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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