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맘들께 조언부탁합니다. 우리애는 42개월 남자아이, 영어환경을 돌전부터 만들어주고 아이보다 제가 더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즐겁게 노래배우고, 영어책 고르고 공부도 했지요. 특히 오디오랑 같이 있는 동화책을 많이 보고 있지요. 아이는 영어책, 영어비디오 거부감없이 잘보고 있답니다. 간단한 문장이나 단어는 알아듣는 것 같아서 한글이랑 영어랑 이젠 문자를 가리키려고 한답니다. (30개월때도 한글 시도를 했지만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접어두었답니다) 아이가 평소에 기억력 하나는 정말 좋거든요. 특히 오래 전에 있었던 일들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지요. 근데 기억력과 아이큐는 별개인지. 통 문자에 관심도 없고 몇번 배운 것도 잘 모른답니다. 당연히 놀이식으로 했지요. 쑥쑥맘들의 조언을 열심히 새겨 들었거든요. 문자를 가르키는 시기는 관심을 보일 때가 적기라고 했는데 그 관심을 언제나 볼일런지 기다리다가 이젠 더 늦을까 싶어서 규칙적으로라도 가리켜야되는게 아닌가 싶어 고민하고 있답니다. 사실 며칠전부터 송순호의 리딩타운식으로 알파벳파닉스 자음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아이는 잘하면서도 그만하자고 합니다. 우유곽에다가 그림그리고 단어카드 만들어서 하루에 한 5분도 안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나을까 싶어 제 계획대로 하려고 하는데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주는 것인지. 좀더 기다려야하는 것인지.... 쑥쑥 맘들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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