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울아들 영어학원을 가지 않으려하네요.
1학년 때부터 1년 정도 다니다 이사를 하는 바람에 영어학원을 그만두게 되었지요.
원어민선생님과도 수업을 잘 하고 즐겁게 해서 레벨업도 2번 했구요..
학원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의외예요...
아들은 집에서 엄마랑 같이 하고 싶다고 합니다.
디비디 보고, 책 보며....
디비디는 넘 좋아하고 잘 보는 터라(요즘은 맥가이버를 잘 보고 있어요. 무자막으로요..)
그다지 걱정이 되질 않지만 책 읽기와 쓰기 등이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 지....
집에 책이..
런투리드, 헬로리더1,ort 1-9단계, 남편이 미국서 사 온 그림책들...
오늘은 헬로리더 책을 3권 읽고 책제목만 써 보게 했네요.
읽기에 좀 쉬운 감은 있지만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일케 하면 될까요? 아님 좀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해석은 하지 않고 읽기만 했는데 단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요?
며칠 눈 벌겋게 쑥쑥의 여러 분들의 글들을 읽고 또 읽고 ....
그래 이거야...이렇게 해보자...라고 맘을 굳게 먹었는데도 막연한 이 불안감...
아이에 대한 불안이 아니라 저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 맞겠지요.
그리고 울 둘째아들이요...
올해 초1 되었습니다.
형 옆에서 어릴때 부터 같이 디비디를 봐서인지 지금은 혼자 블럭 놀이를 할때도 영어로
뭐라뭐라 얘길 하며 놀고, 상황에 맞는 말들을 뱉어 내고 있네요.
(울둘째를 보면 엄마표의 확신이 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알파벳 거의 모른답니다.
이제 가르쳐야겠지요?
파닉스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쓰기도 하면서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매일 꾸준히 디비디나 씨디 노출시키는 건 자신있는데 책이나 교재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려니
겁이 나네요. 다른 교과목은 제가 엄마표로 가르치고 있지만 영어만은 ...자신이 없네요.
이런 제가 엄마표를 할려고 합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책읽기의 노하우
파닉스의 노하우
가르쳐 주세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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