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싹틔우기는 가지고 있구요
영어리듬동화(한솔꺼 맞지요?)는 다섯권은 빌려보고, 나머지는 도서관에서 조금씩 봤어요.
저 개인적인 취향은 싹틔우기 쪽입니다.
싹틔우기는 노부영이나 문진의 영어동화류에 가깝고, 우리가 알고 있는 작가의 다른 책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내용도 유나가 지금 42개월인데, 유나에게 맞는수준과 유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수준도 섞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6살에게는 적당하지 싶네요.
씨디도 노부영의 노래와는 약간 다른 스탈이지만 괜찮습니다.
부모님가이드에 한글해석이 달려있어서 것두 좋구요.
영어리듬동화는 스토리 중심이기 보다는 그야말로 리듬이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읽어주기가 편한스탈이 아니어서 좀 꺼립니다. ㅎㅎ 오로지 개인적인 편견..)
그런데 한솔은 우리말이 섞여있다는 점을 빼면 아이들이 듣기 좋게 녹음을 잘하는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리듬감 있는 책들을 모아서 테입을 들으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하는것 같더군요.
책을 본게 작년이었는데, 지금도 가끔 "덤디디 덤덤...." 이런 북치는 소리를 흥얼거리곤 하거든요.
노부영의 노래스탈과는 또 다른데요, 우리말이 섞여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좀 꺼려지지요.
우리아이도 노부영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이 테입을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어린 연령일 경우 영어부분만 따로 녹음을 해서 들려주면 좋을듯 싶어요.
이미 우리말이 자연스러운 아이가 영어를 시작할 경우에는 오히려 한솔의 이런 녹음 스탈이 또 괜찮을듯 싶어요. 무조건 영어만 듣게하는것도 아이들한테는 스트레스잖아요.
우리말 녹음이 있다고 해서, 한줄한줄 우리말 해석을 넣은게 아니라,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체적인 스토리 또는 "어린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와 같은 내용이거든요.
혹시 가까운데 도서관이 있으면 한번 살펴보셔요.
이상하게 도서관에 한솔책이 제법 있더라구요.(제가 두 군데의 도서관에 가는데 두군데 다 한솔책은 꼭 있더라구요.)
도서관에 한솔책이 있으면 빌려보시고, 싹틔우기를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