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의 맘들의 지혜를 공짜로 얻어보려 용기를 내어 써봅니다.
지난 겨울에는 아서 어드벤쳐를 사서 본전을 뽑았지요.
특히 Arthur writes a story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백번은
듣고 있는거 같아요. 어제는 리피트로 해놓고 1시간 넘게 듣고 계시더라구요. 울 큰아드님이^^
10시가 넘어서 끄러갔더니 왜 끄냐고 벌떡 일어나서 기절할뻔 했습니다^^
(제가 여기 아니면 어디서 이런 자랑질을 하겠습니까^^)
봄이 오니 또 책 좀 사야겠다는 지름신이 내리고 있네요.
게다가 올해는 제가 일을 그만두면서 학원을 싹 정리해서 시간도 많~고^^
코앞이 어린이 도서관임에도 전집을 사고싶을 때가 있거든요.
제가 고민중인 것은
초3,초1 남(둘다 책을 좋아하는 편,쟝르는 가리지 않고 좋아하나 만화 좋아함^^)
1. 세계사 - 만화나 Why시리즈로 된 것 중에 하나를 중고로 살까 해요.
'먼나라 이웃나라'는 제가 어릴때 봤던 그 책인듯...그것도 좋아할거 같아요^^
매직트리하우스를 너무나 좋아하다보니 자꾸 저한테 물어보는데(연도를...ㅜㅜ)
아예 시리즈로 사주면 서로 연도비교하면서 보면서 좋아할듯...
2. 한국사 - 저의 취약점인데ㅜㅜ...역시 만화나 Why 시리즈 중 하나로 사줄까해요.
그냥 글로 쓰여있는 책도 좋아하긴 하는데 제 경험상 이런 종류는
그림과 같이 있는 편이 확실히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제 기억에 한국사는 좀 지루한 거 같아서 만화로 사주면 좋아서 이불 속에 숨겨놓고 볼듯^^
3. 매직트리하우스 영어전집 - 도서관에서 빌려봐도 되지만 맘잡고 꾸준히 보려면 역시 사야하지 않을까요?
씨디가 있어서 중고로 사도 될런지 약간 고민되구요.
한글책 외우기가 끝난 모양이에요^^(그동안 맨~날 보더니)
딸랑 하나 있는 영어판을 들이밀어도 별 거부감이 없긴한데
딱히 좋아하진 않는거 같구요...가끔은 좀 멍~하게 딴 생각하는거 같아서
아직 수준이 안된건 아닌가 준비가 안된건 아닌가
심지어 산만하게 만드는 지름길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3가지 중에서 순차적으로 들일 것이구요. 3중에서 1-2가지만 살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지혜로우신 맘님들의 고견 겸허히 듣겠습니다.
혹시 추천하고 싶은 책 제목도 감사히 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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