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남자 아이입니다. 영어는 대강 잘 읽고 잘 듣고 이해 하는 편입니다. 리딩하면서 이해력은 좋긴한데 글밥 많은 책은 좀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고, 그나마 영어책은 이것저것 재미있는 것을 들여 놔서 그런지 잘 보는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본인이 읽으려는 것보다 제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고 있구요. 힘들긴 하지만 직장맘이라 잘 못놀아 주는 관계로 가끔씩 긴책도 읽어주긴 합니다. (남자 아이라 그런지 코믹물이나 과학 관련책 (캡틴 언더팬츠, 매직스쿨버스 리더스, 챕터북 )등을 좋아합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등교 후 수업시작전까지 읽을 한글 책을 매일 학교에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한글책 (창작 동화 위주의)등을 넣어 보내주었더니, 자기 반 친구들 읽는 것을 보았는지 페이지당 6~13 줄 정도 있는 책을 읽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도 좀 더 글밥이 있는 책을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분야에 관계 없이 (과학쪽은 말구요) 적당한 글밥의 전집이나 책등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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