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기는 만 23개월 여아 입니다. 요새 부쩍 말을 따라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발음은 시원찮지만 하루 종일 뭐라고 뭐라고 떠든답니다. 물어보는 것도 많고.... 얼마전부터 제가 아이에게 영어로 이야기해주고, 영어책도 읽어주고 하는데... 아이가 싫어하는 건지, 어떤건지 .... 이상합니다. 예를 들어 '곰'을 아기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제가 'bear'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아기가 아니라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다시 얘기하라는 거에요. 그래서 '곰'이라고 얘기해주면 그제서야 좋아하면서 책장을 넘긴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영어를 떠들어줘야 될지... 그냥 우리말이 완전히 트일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야될지... 정말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알려주세요. 제발...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