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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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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에 도움되는 책 소개

  • Kate
  • |
  • 2010-03-14
7

엄마표 진행하다보면, 여러가지 궁금한 점들이 정말 많죠?

정말 궁금한건 여기 게시판에 고수님들께 물어보기도 하지만,

워낙 기초가 없는지라 물어도물어도 갈증이 가시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서점에 가서 엄마표에 도움될만한 책들을 찾아보곤 했는데요.

며칠전, 아주 흥미로운 책 한권을 발견했답니다.

서점에서 절반은 읽어 버렸는데, 꽤 괜찮다 싶어, 아예 구매를 해왔지요.

바로 이 책이에요.

 

조~기 큰 입의 윗입술(?)에 이렇게 적혀 있어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가장 단순한 영어 학습의 비밀" 이라고요.

책을 다 읽고 보니, 정말 단순합니다.-_-;

하지만 그 단순함이 마음을 확~ 끌어당기며 솔깃하게 합니다.

 

목차를 보면,

1장 무엇이 이 땅에 영어울렁증을 낳았나
01 해로운 한국식 영문법
02 마구잡이 문제풀이식 교육
03 방향 없는 단어암기법
04 눈으로만 배우는 영어
05 불가능한 미션 동시학습법
06 재미 없애는 파닉스

2장 영어, 어떻게 머릿속에 온전히 남길까
01 잠재력을 자극하자
02 부모가 역할모델이 되자
03 인지심리학과 잠재학습이론을 이용하자
04 영어가 한국어보다 쉬움을 잊지 말자

3장 큰소리 영어 학습법 따라 하기
01 우리말과 영어의 치명적 차이, 어순 극복하기
02 강도 있는 단어 암기
03 무조건 재미있는 교재
04 스토리 있는 소설책을 중심으로
05 눈으로 말고 입으로
06 미국 드라마 활용하기
07 듣기 능력 키우기
08 말하기 능력 키우기
09 에세이 쓰기

4장 큰소리 영어 학습법 +α
01 어학연수에서 성공하기
02 유학에 성공하기
03 초등학교 때 영어 끝내버리기
04 영어 시험 완벽하게 준비하기
05 영어가 없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 갖기

5장 큰소리 영어로 키운 아이들
01 삼남매의 1년

 

우리 쑥맘들이 엄마표 방법으로 익히 사용하고 있는

낭독, 집듣, 디비디 시청 중,

솔빛 엄마의 학습법이 디비디시청을 좀 더 강조한 방법이라면,

큰소리영어학습법은 낭독을 강조한 방법이랄 수 있겠네요.

 

그리고 단어암기의 중요성도 매우 강조되어 있어요.

얼마전에 올라온 만재아빠님의 글 중에도 단어암기의 중요성이 언급되어 있던데,

여기서도 어느정도 수준있는 책을 무리없이 보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유추보다 실제적인 단어암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단어암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나와있는데,

단어카드를 만들어서 구역이 나뉘어진 상자에 확인하며 넣는 과정이 실생활에 적용하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었어요.  

 

책읽기도 중요하게 언급되는데요.

우리 엄마표의 핵심도 재미있는 영어책의 다독을 통해 즐겁게 영어공부를 하는 거잖아요.

이 방법도 독서를 통한 재미를 강조하고 있는 학습법이라, 우리 엄마표가 옳은 길을 가고 있는거구나 확신을 갖게 해요.

 

요약하자면,

절대 문법 공부를 하지 말고

1.집중적인 단어암기

2.연령대에 맞는 재밌는 책 선정

3.큰소리 낭독을 통한 어순교정->영어 입에 붙이기

4.말하기와 쓰기는 나중에 저절로 완성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우리가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집중듣기'눈으로만 확인된다는 차원에서 거의 언급되어 있지 않으니 단단한 엄마표 이론의 정립을 위해 참고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 꽤 재밌게 봤구요.

저에겐 엄마표를 하는데 있어서 방법적으로 꽤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낭독과 단어암기에 대한 부분이 모호했었는데, 그 부분이 머릿속에서 또렷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혹 서점에 가시게 되면,

1장과 2장은 쑥맘이라면 거의 아는 내용이라 그냥 넘어가도 될듯하고,

3장과 4장을 눈여겨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p.s 이 책의 전제라면, 초4이상의 아이들에게 더 적합한 학습법이다 라는 거에요.

     너무 어린 아이에게 단어암기를 강조하다보면, 가장 중요한 '재미'를 반감시키는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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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수
  • |
  • 2010-04-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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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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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3-15 08:43
답댓글

요사이 아이가 컨디션도 좋지 않고..

방학동안 당긴 집듣 때문인지..집듣을 좀 힘들어하길래...

어제는 읽고 해석을 좀 시켜봤어요..^^;;

 

저희 아이는 영어책은 묵독을 잘 못하고..

꼭 소리내어 읽어야하는 스타일이에요. 아주 얇은 책은 그냥 휘리릭 그림보듯 보지만..

조금 두께가 있거나 챕터북이면.. 소리를 내어야 읽는 것 같다더군요..

물론 영어학습에있어서.. 소리내어 읽기의 중요성을 익히 압니다만..

그래도 독립적인 reader가 되기위해선 어느순간부턴 묵독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아직 때가 아닌가보다.. 했어요.

 

다시 읽고 해석하는 이야기로 돌아가서요..^^

마빈레드포스트를 읽고 해석하라고 했어요. 4챕터정도 했는데..

대화체를 참 재미있고 나름 생동감 있게..정말 아이들 대화처럼 해석을 하더군요.

전에는 더 뭉뚱그려해석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정확도도 좋아지고,

생각보다 아는 단어도 많은 듯해요..

 

특히 beat가 누구를 이기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 건 저도 몰랐는데..

아이가 먼저 알아차리더군요.. 다른데서 봤다고 그 문장을 이야기해주는데..

어딘지는 자기도 기억이 안난답니다. 디비디인지 책인지..

 

저희집은 집중듣기를 많이 한 집이다보니...

집듣의 부작용들... 멍때리며 그냥 듣기만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

뭐 이런 것들이 종종 있어왔어요. 물론 소리내어 읽기도 하긴 하지만...

읽는 것만으로는 좀 부족한데.. 단어도 좀 찾아가면서(전자사전으로) 해석도 좀 해보니..

아주 헛듣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안도를 하게 됩니다.

 

소리내어 읽기도 중요하고, 듣기도 중요하고,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지요..

단어는 어느정도 챕터북 들은 후에.. 다져가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린 나이에 레벨을 무리하게 올리기위해 단어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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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우네
  • |
  • 2010-03-15 21:32
Chicka Chicka Boom Boom에서 보지 않았을까요? 물론 그 단어 나오는 책이 Chicka만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동영상, 책 등 신물나도록 본 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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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10-03-15 22:38
민규네님 말씀하신데로 위의 방법은 초4 이상에서 권장되는 방법이었어요.
저희 아이가 이제 초4가 되어서 그런지 많이 공감하면서 봤구요,
집듣과 비슷한 비중으로 낭독을 하는것도 의미가 있겠다 생각했지요.
단어는.. 브죵님 아드님처럼 어린 아이는 좀 이르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초2 맞지요? ^^;)

린은 초4가 되고 레벨을 좀 올려보자 싶으니 단어가 걸림돌이 된다 싶은게 사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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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3-16 09:03
초3이에요.. ^^
영어는 둘째치고.. 한글자체가 다듬어져야 해석을 더 잘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우네님.. 저희는 유아책을 거의 보질 않았어요..
치카치카는 안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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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네
  • |
  • 2010-03-15 01:58
답댓글

저도 주말에 막 다읽은 책입니다. 나부터 우선해봐야지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어디 방음잘되는 방에서 큰소리로 영어를^^ 근데 이책에서는 초등학생4학년 이상에게 이학습법을 권하던데.. 그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어떻게 적용하라는지는 자세히 안나와있어서 더 궁금하네요.. 우선 엄마가 책 읽어주며 슬슬 하라는건지.. 여하튼 이책을 읽고서 다시한번 다짐을 해봅니다.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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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10-03-16 01:49
아마도 초4 이하 어린이는 우선 한국어책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많이 읽어서 독서력을 키우라는 의미인것 같더군요. 사실, 한글독서 레벨이 올라가야 영어독서 레벨도 따라 올라가는것 아닐까요.
물론 여기 수퍼보이or걸들은 두 언어가 함께 가기도 하더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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