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실꺼 같아서 미리 밝히는데 저희애가 3살이고 저는 애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영어동화를 읽어주며 태교를 했어요. 비디오도 영어로 된것만 보여주고 책도 영어책을 주로 보여주고 있어요. 애한테 영어로만 말하거나 방문교육을 받는다거나는 아니지만 나름 쑥쑥에 자주 들어와서 정보를 구하며 애 영어교육에 힘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왜 유아기때 부터 이토록 열심히 영어를 가르쳐야할까 입니다. 물론 이중언어가 될수도 있죠 커서 배우는것 보다 쉽게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수도 있구요. 계속 계속 영어를 열심히 가르치면 아이가 흔히 말하는 프리토킹이 가능하게 되고, 읽고 쓰기가 능수능란지며, 초등학교때는 미국 초등 교과서를 너끈하게 공부하는 수준이 될수도 있겠죠. 그러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하나요?? 중학교랑 고등학교 과정에서는요?? 님들의 목표는 중학교때 부터 토플수업을 듣고 특목고를 준비하고 고등학교때 SAT를 준비해서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는 건가요? 그런게 아니고 그냥 영어를 잘 하는 정도라면 대학교 입학후에 유명한 토플 학원에서 등록시켜서 토플점수 따게 하고 그걸로 미국 대학에서 들어가 공부하면 (1,2년이라도.. 랭귀지코스말고 일반과목 수강) 영어 제법 잘 할텐데.. 그게 휠 더 쉬울꺼 같아서요. 제주변에 유학파들은 조기영어 무지 반대합니다.(참고로 걔들은 아직 애가 없습니다) 소용없는짓이라구..특별히 애를 아이비리그정도에 보낼꺼면 몰라도 미국 오면 다하는데 왜 미리 애를 잡아가며 시키냐구요. 저도 유학생활을 해 봤기에 그말에는 어느정도 동감이거든요.. 그래서 막연히 3살밖에 안된에한테 영어를 가르치려고 애쓰는 제가 한심스러워 지기도 합니다. 쑥쑥에는 고수분들이 많으시니 저보다 다른걸 훨 더 많이 아실꺼구 경험도 많으실꺼예요. 왜 저같은 엄마들이 아이에 영어교육에 힘써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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