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요즘 심리학개론서를 보고 있습니다..오늘은 동기와 정서부분인데요...
눈에 확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매일 얻어가는 것만 많은 쑥쑥에...약간의 보탬으로 퉁쳐보려는 이 의뭉스런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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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동기이론은 프로이드의 추동이론을 시작으로 조건화이론, 매슬로의 욕구위계이론...등등...
유명한 고전적 이론들이 있어온 후 현대에 들어 다양한 이론들이 추가되어 나오고 있지요..
성취동기이론,, 학습된 무기력이론..등 가끔 들어볼 수 있는 것들도 있고...그중에 출현동기이론이라는
것이 있네요..
<출현동기이론이란 많은 활동이 예상하는 목표나 보상의 관점에서 설명될수 없고 진행되는 행위속에 직접 관여함으로써 나타나는(출현하는) 목표와 보상의 관점에서 설명해야만 한다고 전제한다..어쩌구저쩌구>라는 별로 머릿속에 넣고싶지 않은 표현들의 나열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보다 간단히 말하면 <어떤 활동이 주는 즐거움때문에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그 활동을 하려고 하는 것으로 행위에 완전히 몰입한 집중상태를 '플로우'라고 말하며 이 플로우상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도전의 수준과 자신의 기술간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한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도전수준이 너무 높고 기술수준이 낮으면 불안상태에 빠지고 반대로 도전수준이 자신의 기술수준보다 너무 낮은 경우에는 지루함을 느끼게 되며 최적수준의 도전적활동을 할 때에 비로소 플로우경험을 하게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플로우 상태에 있으면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주변의 어떤 다른 것에도 주의를 뺏기지 않으며 자의식이 상실된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 하는데요...한번쯤 이런 경험들을 누구나 하지 않나 싶습니다.. 공부, 악기, 게임등..다양한 경우에서요..
이개념이 시사하는 바는 우리가 매일같이 하는 활동에서 적절한 도전과 기술수준의 조화만 이루면 외적 보상없이도 활동자체가 목적이 되고 보상이 되는 즐거운 활동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이고, 학생의 공부, 직장에서의 사무, 운동선수들의 연습, 가사활동까지...이 상태를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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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가 요즘 큰아이 영어공부를 이제 막 발들여놓으면서 고민하던 많은 물음에 답을 던져주는 것 같아
눈에 확 뜨인부분인것같습니다.. 진행의 속도..양...종류...에 대한 물음에 결국은 아이에게 최적수준의 도전활동....플로우에 빠질만한 균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한다는...기본적이고도 결코 쉽지 않은..늘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변화에 민감해야한다는...그런 답이 되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쉽게가려하지마라'인거죠....으헝헝....하지만 아이의 요구를 묵살하게되는 우는...범하지 않는 방향으로 시행착오가 줄어들게 되었다는 생각도 한켠 듭니다. 영어뿐만 아니라...아이의 성장 전반에 걸쳐 생각해볼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겨우 책한권 읽고 사설이 길었네요..
모두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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