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애들 둘 둔 엄마인데 1-2년 필리핀 현지학교에 편입하는 조기유학에 관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여기를 통해 물었더니 유용한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조금 맘이 흔들리네요.
어떤 맘께서 1-2년이면 렌트보다는 하숙이 낫고 굳이 조기유학을 가지말고 방학을 통해서 2-3개월씩 어학캠프를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주변에서 아이 친구들이 방학마다 필리핀이나 북미쪽으로 캠프갔다오는 걸 보긴했어요.
4-5학년때 주로 많이들 가더라구요.
업체도 엄청 많고 보낸 엄마들의 성과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고.
방학캠프보낼때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면 후회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제 나름대로 유명한 어학원이나 유학원들 사이트 다 들어가봤는데
뭐, 다 좋은 것처럼 보이죠. 엄청난 후기담이나 호텔급 숙소...
근데 그래봤자 한국사람이 현지에서 필리핀 사람 고용해서 애들 고급감옥(이런 표현이 좀 심하긴하지만)에 갇워놓고 스파르타식으로 하루 종일 영어공부시키는데 물론 효과는 있겠죠.
1-2주는 호텔에서 빡시게 공부하는게 애들도 할만하겠지만 2-3개월 그렇게 지내면 저같으면 사이코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수업후에는 한국애들끼리 있으니까 결국 한국말쓰게 되고. 수업시간만 영어로 쓰는 건 여기서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래서 우리나라 연세대 어학당처럼 대학에서 운영하고 현지 교직원들이 직접 강의하는 그런 데를 찾아보고 있어요.
대학부속 어학센터만 뒤지고 있는데 별로 없네요. 있어도 1:1 시간이 너무 적고...ㅠㅠ
이름있는 명문대학 부설 어학원은 거의 없는 것같고... 제가 아직 못 찾을 걸까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지방대학 부설 어학원은 몇 군데 찾아서 들어가봤구요.
필리핀 어학연수나 캠프 광고 중 반만 믿으라고들 하시던데 가보면 그렇게 형편없나요?
전 돌잔치도 8개월전부터 준비했던 나름 준비철저맘이거든요.
애친구엄마도 다음달이면 광고 엄청 뜨니까 그때 알아보라고 벌써 극성이냐 그러시는데 성격상 지금부터 신경이 쓰이네요.
다녀오신 분들, 업체분들 말구요, 허심탄회한 댓글 부탁드릴게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