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도 사실 재잘재잘 안 할정도로 말이 과묵한 큰애 아들 이제 7살.
영어유치원~~~~ 자진 포기했구요. 사실 경제적인것도 무시못했죠.
세돌이후로 듣기위주, dvd 위주 제가 읽어주면서 여러가지책은 접했지만,,,
물어보면 제법 알지만, 아는척하지도 않고 해서 가슴앓이를 했죠.
옆에서 귀동냥으로 들은 여동생 5살 딸아이는 한국말, 영어말 아주 재잘재잘거립니다.
도서관가면 노부영책만 뽑아오고, 노부영 cd 틀으면 플레이어에 있는 기다란거(?) 빼내서
마이크라면서 흔들어댑니다. 성격도 유들유들해서 틀리든 말든 영어로 말할려고 하구요.
그래서 생각해보았죠.
혹시 둘째를 7살에 영어유치원 2년차에 다니게 해서 저렇게 재잘거림을 오빠한테
재잘재잘 거려주기를요.ㅠㅠ;; 오빠라고 동생이 영어로 말하면(같이 dvd보고 했기때문에
사실 더 잘알아요. 말을 안해서 그러지...) 뒤질까봐 영어로 말하기는 하더군요.
큰애가 자신감이 화~~ㄱ 있는 스타일이 아닌데다가 여기에서 읽어본 영어유치원에 어울리는
아이는 아닙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가 혹 둘째의 영어 스피킹 실력향상으로 큰애까지 자극이 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때문에 여쭈어봅니다. 아무래도 말(스피킹)은 일찍 해줘야 자신감도 생기잖아요.
크면 더 쑥쓰러워할거 같구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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