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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보낸다고...

  • 남매엄마
  • |
  • 2006-09-01
9


: 소은맘님의 글입니다.
> 영어유치원비 만만치 않죠?
> 일전에 제가 올린 글들에 반대하는 의견들을 속속 올리는 엄마들이 있는 반면 추천수도 20 이나 되더군요.(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정작 영어유치원 보내는 엄마들은 아니라고 이야기들 하시지만
> 영어유치원 선생님이신 분들. 원어민 선생님을 했던 분들의 입에서도 흘러나오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절대 무시해서는 안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저기 싸이트에서 꽤 많이 읽었습니다.)
> 이런 글에 '우리 아이는 창의력 좋은데요' 라던지 ' 내 아는 아이는 영어유치원 출신이어도 예의바르던데요'라던지 하는 말은 아주 개인적인 대답들이겠지요.
> 방송에서의 통계도 그 어떤 한 아이를 놓고 한 통계는 아닐터이고
>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인식들도 어떤 한 집 아이를 놓고 하는 말은 아닐겁니다.
> 그건 마치 촌지받는 우리네 선생님들을 들먹거릴때 '내 친척중에 선생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 아니다.'라거나 강남 엄마들은 어떻다더라 할때 '내 친구도 강남 사는데 그렇지 않던데' 라고 하는 것과 같은 대답입니다.
> 영어유치원 선생님의 입에선 (푸**닷컴에서 읽었었는데)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 한 반에 2-3명만 빼곤 별로 효과를 볼 수 없다고.
>  
> 뭐 다시 여기서 영어유치원 다닌 아이들이 나중에 어떻게 된다더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 영어에서만이라도 저는 그 비용이 과연 그 효과를 충족심켜줄 수 있는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 영어로 자유로이 대화하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 외국인을 보고 서슴없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말을 못하는 아이는 없지만 글을 쓸 때나 국어 성적엔 차이가 나지 않나요?  영어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 책을 많이 읽는 아이를 따라갈 수 없다는 의견에 많이들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 영어도 언어일진대
> 책을 많이 읽는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 우리의 세대가 영어를 십년이 넘게 배워도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없었던 건 문법위주의 주입식 교육이었기 때문이지요.
> 만일 우리가 원서로 된 책을 줄줄 읽을 수 있게 교육 받아왔더라면
> 회화는 약간의 도움만 받는다면 그 다음부턴 일사천리 아니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  
>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음에도 아이을 위해서 영어유치원에 보내야 하나 고민중인 엄마들은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 영어유치원에 달달이 드는 돈의 반의 반만 투자해서 영어동화책을 사서 읽어주고
> 같이 옆에 앉아 비디오를 보며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만큼의 효과는 거둘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 저 역시 그런 방법으로 아이와 영어를 즐기고 있구요
> 깜짝깜짝 놀랄 만큼의 아웃풋을 느낄 때면 역시 잘 생각했구나. 하고 흐믓합니다.
> 지금 다섯살.
> 앞으로 몇 년 뒤면 굳이 아이 붙잡고 단어 달달 외우게 하거나 스트레스 주는 방법 아니더라도  책 읽는 재미와 비디오 보는 재미만으로도 그렇게 해리포터 원서를 줄줄 읽고 원어 영화를 편하게 보는 아이 모습을 보게 되겠지요.
> 그리고 그렇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  
>  
영어유치원 보낸다고 엄마들이 원비 생각해서 책안사주고 안읽어주기야 하겠습니까? ^^; ....저 역시도 아이가 집에 오면 열심히 놀아주고 책도 열심히 읽어주고 한답니다...물론 요즘은 한글책 비중을 좀 높히긴 했습니다.님에 최근 글을 보니 영어유치원에 대해 뭔가 심한 편견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서요 ...사실 언론에서 조기영어 교육에 대한 폐단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을 하지만 요즘 어려서 영어 안하는 아이가 어디 있난요?...언론에서는 너무나 극단적인 사례들을 일반화 시키고 있는듯 하더군요.요즘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현명하게 아이들을 키우십니까 ...다들...특히 여기 쑥쑥에서 좋은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곤 합니다...영유에 관한 언론에 보도 내용도 그런듯 합니다...여론을 몰기 위해 어느 정도 과장된 나쁜 쪽만을 보도하는듯 ^^; 저도 주변에 많은 아이들을 보았습니다...특히 양쪽집 조카들만 보더라도 9명이 영어 유치원을 나왔는데 그리 눈에 띠는 이상증상은 없던데요?( 말씀하신 창의성 부족....등등..) ㅎㅎ오히려 초등학교 가서도 활발하고(예체능은 물론이고)  학습성취도도 높고 자기 목표 확실하고 그야말로 아주 이상적인 아이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영어만 따지자면 아주 우수합니다...말씀하신 헤리포터 원서들도 좌악~ 꼽아놓고 읽고 가끔 외국서 살다온 동서가 말을 해보면 현지 아이들 보다 풍푸한 어휘력을 가지고 있다고 까지 합니다... 물로 엄마들에 끊임없는 노력과 큰사랑으로 키워진 조카들 이지만요 ^^  저 역시도 혹여 지나치게 학습쪽으로 영어를 배우게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아닙니다...유치원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에 얼굴을 보면 엄마는 알 수 있지요...대신 영유를 보내면서 가장 다행인건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비디오나 컴퓨터 디비디 등에 굳이 신경써서 노출을 안시켜도 된다는 것입니다...전 ebs 도 안보여주는 편이거든요... 여하튼 말이 길어졌는데요 ^^ 님께서 너무 영유에 관해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계신듯 해서 적고 갑니다.영유든 일반 유치원이든 그게 뭐 그렇게 치명적으로 아이를 어떻게 하기야 하겠습니까?...그저 가장 큰건 엄마에 사랑이라고 생각됩니다...ㅎㅎㅎ저희 아들도 5살입니다...저 역시도 아이가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밤이면 미리 읽어줄 영어책 공부도 하구 담날 놀아줄 아이템도 생각하고 쑥쑥에 들어와서 정보도 얻고...엄마들 이라면 다 한결 같은 마음이겠지요 이런 아들 놈 오기전에 잡채 해놔야 하는데 넘 수다가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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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둥맘
  • |
  • 2006-09-26 16:48
답댓글
영어유치원 나와서 창의력 떨어진다는 발표를 한 그 인간 얼굴한번 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몇살의 아이들을 놓고 어떤 검사를 한 것인지..
자신이 책임지지도 못할 말들을 해대고 그래서 조금 더 유명해지고...
 
많은 조카들과 우리아이들을 본결과..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첫번째 목적..영어를 겁내지 않는다..우리말처럼 자연스러워진다..
그것만으로도 그 목적의 어느 부분은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 같이 가보면 영어유치원 다닌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은
그냥 영어로 바로말하는 아이와 한번 속으로 문장을 만들어보고말하는 차이가 있더군요.
영어를 들으면 그 자체로 알아듣는 것과 한국말로 해석해서 알아듣는것..
우리 조카들과 우리 아이들만 그런지는 몰라두요..
 
앞으로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긴 시간동안
그런 차이가 큰 차이가 된다는걸 믿어 의심치 않았고
그 아이들중 이제는 성장해서 고등학생이 된 아이도 있구요..
미국에서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책한권 영어문장하나를 더 보고 해석하는 것보다
저는 자라면서 영어를 편하게 공부 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들기위해 영어유치원을 보냅니다..
좀 더 어린나이에 시작해야
머릿속으로 한 번 생각해보지않고도 바로 입에서 나오는 영어가 된다는걸
열명넘는 조카들을 보며 확인했으니까요..
점수 더 따기위해서가 아닌 아이를 편하게해주기위해서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쓰기 훈련 많이하는 유치원은 피하구요..
공부양 많은 곳도 피하구
재미나게 어울려 노는 곳 위주로 찾구요.
 
어디까지나 저와 제 친구들 제 친척들의 생각일 뿐이니..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참..한가지 단점은
소수의 인원으로 유치원 교육을 받다보니 학생수가 갑자기 많아지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집중을 잘 못하더군요..
정신이 없나보더라구요..
입학 몇개월 전부터 부모님의 관심과 훈련이 필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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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리
  • |
  • 2006-09-02 21:59
답댓글
소은맘님...지난글들 에서는 영어유치원 효과없다..라고 주장하셔놓고.(마치 영어유치원보내면 아이를 망치게 되는것 처럼..)
.아래 리플에는..
"
그냥 평범한 집의 경우 영어유치원 보내놓고 생활에 쪼들려 다른걸 시킬 수 없다던가 책을 더 사줄 수 없다던가 하는 것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유치원 보내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하는것도 결코 아이에게 뒤지는 삶을 살게 하는건 아니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은 겁니다."....
 
라고 하셨네요...
첨부터 이렇게 얘기하셨음 시끄럽지도 않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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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
  • |
  • 2006-09-02 19:49
답댓글
소은맘님의 글을 그렇게 보셨나요?  제가 보기에도 소은맘에 글은 영유를 보내면 아이들이 창의성도 떨어지고 영어 실력에도 도움이 안되니 보내지 말자로 보이는군요
 
영유가 엄마 만족이라면 엄마 만족이 아닌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유아기에 하는 조기교육이며 아이들 옷입히는 것이며 먹이는 것이며 모두 엄마 만족 이겠지요.
 
비싼 가격대비 효율성을 말씀 하셨습니까? 그 효율성은 보내는 엄마들이 더 잘 알겠지요?
돈이 아깝다면 보내겠습니까? 자랑을 하고 다니지 안을 뿐이지요
 
저 역시도 일반유치원 다니는 엄마들이 물어보면 " 그저 알파벳 일찍 깨치는 정도죠" 라고 하고 맙니다
거기다가 뭐라고 자랑을 하겠습니까? 아마 대부분 영어유치원 보내는 엄마들이 그렇게 자랑을 하고 다니지는 안을 것입니다
그저 집에서 혼자 뿌듯해 하겠지요.
 
지금 이 게시판에서도 이렇게 말도 안되는 고집들을 피우시는데 말입니다.
 
각자 엄마들에 판단입니다. 
 
영어유치원 보내는 엄마들 끼리는 가격대비 효능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나누질 안습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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