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치원 출신이 그리 중요한가요??
저는 유치원 다녀 본 적도 없는데요~
아이의 인성과 사회성은 어느 유치원을 나왔냐가 결정요인이 아니라 가정에서의 철학과 양육방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유치원을 보내느냐는 것은 5살짜리 아이한테 선택의 여지가 있나요?
선택은 엄마의 몫이고 엄마 만족인 것이죠~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가하느냐인데...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영어유치원 보내는 엄마들에 대해서 넘 극성인양 치부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집에서 엄마표로 하셔도 해리포터 원서를 줄줄 읽게 할 수 있으시면...정말 부럽구요..
대부분의 엄마가 그렇지 못하니깐....영어유치원이라도 보내는 거 아닐까요?
일반유치원보내고 집에서는 엄마표로 영어를 해주는 엄마만이 대단한건 아닙니다...
영어유치원보내놓고 그 외의 영역을 집에서 엄마표로 해주는 맘들도 많거든요~~
이런 맘들의 아이가 창의성이 떨어질까요??
그리고 이전 글이 추천수가 20이나 되더라는 것도 영어유치원 vs 일반유치원 보내는 엄마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글이다 보니...아무래도 영어유치원보다는 일반유치원 보내시는 엄마들이 더 많기 때문(학급당 인원수만 봐도..)은 아닐런지요?
: 소은맘님의 글입니다.
> 영어유치원비 만만치 않죠?
> 일전에 제가 올린 글들에 반대하는 의견들을 속속 올리는 엄마들이 있는 반면 추천수도 20 이나 되더군요.(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정작 영어유치원 보내는 엄마들은 아니라고 이야기들 하시지만
> 영어유치원 선생님이신 분들. 원어민 선생님을 했던 분들의 입에서도 흘러나오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절대 무시해서는 안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저기 싸이트에서 꽤 많이 읽었습니다.)
> 이런 글에 '우리 아이는 창의력 좋은데요' 라던지 ' 내 아는 아이는 영어유치원 출신이어도 예의바르던데요'라던지 하는 말은 아주 개인적인 대답들이겠지요.
> 방송에서의 통계도 그 어떤 한 아이를 놓고 한 통계는 아닐터이고
>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인식들도 어떤 한 집 아이를 놓고 하는 말은 아닐겁니다.
> 그건 마치 촌지받는 우리네 선생님들을 들먹거릴때 '내 친척중에 선생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 아니다.'라거나 강남 엄마들은 어떻다더라 할때 '내 친구도 강남 사는데 그렇지 않던데' 라고 하는 것과 같은 대답입니다.
> 영어유치원 선생님의 입에선 (푸**닷컴에서 읽었었는데)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 한 반에 2-3명만 빼곤 별로 효과를 볼 수 없다고.
>
> 뭐 다시 여기서 영어유치원 다닌 아이들이 나중에 어떻게 된다더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 영어에서만이라도 저는 그 비용이 과연 그 효과를 충족심켜줄 수 있는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 영어로 자유로이 대화하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 외국인을 보고 서슴없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말을 못하는 아이는 없지만 글을 쓸 때나 국어 성적엔 차이가 나지 않나요? 영어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 책을 많이 읽는 아이를 따라갈 수 없다는 의견에 많이들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 영어도 언어일진대
> 책을 많이 읽는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 우리의 세대가 영어를 십년이 넘게 배워도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없었던 건 문법위주의 주입식 교육이었기 때문이지요.
> 만일 우리가 원서로 된 책을 줄줄 읽을 수 있게 교육 받아왔더라면
> 회화는 약간의 도움만 받는다면 그 다음부턴 일사천리 아니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
>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음에도 아이을 위해서 영어유치원에 보내야 하나 고민중인 엄마들은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 영어유치원에 달달이 드는 돈의 반의 반만 투자해서 영어동화책을 사서 읽어주고
> 같이 옆에 앉아 비디오를 보며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만큼의 효과는 거둘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 저 역시 그런 방법으로 아이와 영어를 즐기고 있구요
> 깜짝깜짝 놀랄 만큼의 아웃풋을 느낄 때면 역시 잘 생각했구나. 하고 흐믓합니다.
> 지금 다섯살.
> 앞으로 몇 년 뒤면 굳이 아이 붙잡고 단어 달달 외우게 하거나 스트레스 주는 방법 아니더라도 책 읽는 재미와 비디오 보는 재미만으로도 그렇게 해리포터 원서를 줄줄 읽고 원어 영화를 편하게 보는 아이 모습을 보게 되겠지요.
> 그리고 그렇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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