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서 6,7세 튼튼영어만 간신히 해왔구요.
이제 초1인데 튼튼유치과정 파닉스 거의 끝나가요.
이거 마치면 튼튼 그만두고 엄마표로 해보려구요.
근데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영어 원어민 수업이 있다고 하니까,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해서 3월 둘째주부터 해오고 있어요.
(하루 걸러 한국인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해요)
등록을 늦게 해서 완전 기초반이 마감이라 초급 상반에 들어갔는데,
12명 중에 대부분은 거의 1년 정도 공부한 2학년이네요.
우리 아인 이제 알파벳 쓰기 간신히 하고 있고, 거의 듣기 위주로 해서 쓰기는 어려워해요.
근데 숙제도 매일 있고,(쓰는양 많을 때는 저보고 써달라고 해요.ㅠㅠ)
특히 단어 시험을 보는데, 두 번 다 0점 받아왔네요.
사실 제가 공부를 시키지도 않았어요.
아직 무리인것 같고, 영어 단어 뜻만 이해하면 됐지 스펠링 맞게 쓰는게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첫번째 시험에서는 틀린 단어 12개 5번씩 써오라고 숙제내줬느데,
아이가 넘 힘들어해서 3번씩만 썼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틀린 단어 10개를 10번씩 써오라고 숙제 내주셨네요. ㅠ.ㅠ
이번 주말에 열심히 써보자고 했더니 알겠다고는 했지만..깝깝하네요.
아이는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고 하긴 하는데...
저는 그만 두게 하고 싶어요.
영어 단어 쓰기 할 시간에 영어책 많이 읽어주고 싶거든요.
제 생각이 맞을까요?
플리즈...조언 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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