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6개월 지난 울 딸이 엄마가 가끔 영어로 말하면 이렇게 자꾸 이야기합니다.말도 늦고, 모든게 느려서 걱정을 많이 했던 늦둥이였는데,36개월이 다되어가면서 경험맘님들의 이야기처럼 갑자기 우리 말이 확장되어 이제 못하는 말이 없네요.그래서 한 번 한 우리말도 곧장 따라하며 놀라운 응용력을 보여주는데요?엄마가 쓰는 말을 따라 하는 통에 가정교육 다 들통나네요." 미치겠다 정말!~~"" 내가 바빠서 죽겠다!~~"" 짜증난다 진짜!~~"" 내가 바빠서 정신이 없다!~~"이럽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방학때만 되면 영어도 스톱이 되어서 이제 엄마가 영어로 얘기할라치면,울 딸이 엄마 예쁘게 말하라고, 못나게 말하지 말라고 성화네요. 고민 고민하면서 영어유치원에 마음 두고 내년 5세에 보낼려고까지 작정했던 터였는데다시 쑥쑥 고향으로 돌아와 엄마표로 3년 굳건히 흔들리지 않고 해볼려고 다시 맘 먹었답니다.이제 다른 곳에 미련 두지 않고 열심히 동화책 읽어주며,비디오 볼때는 절대 옆에서 자지 않겠다고 다짐하며(ㅎㅎㅎㅎ)생활영어를 다시 시작해서 모국어처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야하는데... 이제 우리말 확장이 확~~된 딸애에게 다시 영어를 들이대면 거부감을 더 키울것 같아서정말 조심스럽고 걱정이 됩니다.이럴땐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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