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엄마표 영어해주기 완전 엄마들 자기와의 싸움인거 같습니다. 완전 벽보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하다가 게을러지고 또 하다가 게을러지고 애가 좀 크기라도 하다면 activity라도 해주지.말도 못알아듣는 애랑 뭘할려니 정말 인내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러던 저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더라구요. 우리 지우가 몇가지 문장을 알아듣는다는... (참고로 speaking 은 하나도 안됩니다. 한글도 마찬가지구요^^)1. let's go out 혹은 let's put on your shoes 하면 현관으로 갑니다.2. sit down 하면 앉아요3. where is mommy 하면 엄마찾으러 돌아다니구요4. I love you 하면 안아줍니다.5. can I have... 하면 뭘 줍니다.6. do you want some milk? 했더니 오늘 냉장고 앞에가서 손잡이 잡고 서 있더군요.저 오늘 완전 놀랬습니다. 우유먹자는 말도 알았던 거예요. 어찌나 신기한지...오늘 드는 생각이 아마 지우가 알아든는 문장들은 더 많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눈치챈 문장이 이정도이고 더 많이 알고 있고 금방 저를 또 놀라게 해주겠지요^^ 이거 쉽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정말 무기력해질때 쑥쑥 사이트 보면 힘이 나더라구요. 내가 이러고 있음 안되지 하는 반성도 많이 하고. 하여튼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엄마들 글올라온거 보면 공감대 느끼고 도움받고.. 오늘은 가계부 보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돈은 다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이래서 애 교육 나중에 시킬수 있을까 한숨도 나오지만 우리 지우가 이쁜짓하는거 보고 힘을 얻네요^^ 엄마표로 잘해서 남부럽지 않게 키우렵니다. 맘들도 같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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