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이의 하루 스케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6시 기상해서 8시 30분 학교에 갈때까지 흘려듣기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엄마, 아빠랑 몸으로 놀기, 아빠랑 카드나 체스 하기, 스스로 학교 갈 준비하기, 그림그리기, 수다떨기, 인형가지고 놀기, 피아노 치기 등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급식을 하고 바로 특기적성수업을 합니다. 월요일 로봇, 수요일 생명과학, 목요일 종이접기와 아이클레이 그리고 금요일은 독서논술을 배웁니다.
그리고는 피아노 주 5회 가고 수영은 주 3회, 발레는 주 2회를 배운답니다.
저녁을 먹고는 흘려듣기를 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합니다. 책을 읽기도 하고 엄마랑 수다를 떨고 그림을 그리고 방정리도 하고 여러가지 교구를 가지고 놀기도 하지요. 디비디를 한 편 보기도 한답니다. 엄마랑 요가나 족욕을 하기도 하는 군요.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에 잠자리에 듭니다.
이런 바쁜 생활속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빈약해져갑니다. 그래서 흘려듣기에 조금 더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흘려듣기를 하면 아이가 그 책을 자연스럽게 꺼내 들고 읽는 모습을 많이 보이거든요. 이번 주는 언아이캔리드2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 흘려들은 책을 읽기도 했구요. 갑자기 다음 주 월요일에 교내경연대회 피아노 독주 예선이 잡혀서 일주일 내내 피아노를 치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많이 쉬라고 권했던 한 주 였답니다. 영어를 꾸준하게 접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 한 주 였습니다. 뾰족한 수는 없어 보이지만 제가 좀 더 노력을 해서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흘려듣기, 영어책 스스로 읽기, 영어 그림 일기 쓰기, 디비디 시청하기를 꾸준하게 하면서 좀 더 다양한 영어 환경 조성을 위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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