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개월된 남자 아이의 엄마랍니다. 저는 8방식을 구입했거든요. 올 봄 무렵에... 하지만 아이가 19개월이라면 아직 전집 교재에는 눈을 돌리지 않으셔도 될 듯 싶네요. 19개월이면 비디오를 보여줄 월령으로는 그리 충분하지 않구요. 비싼 교재를 구입하셔서 커다란 효과를 기대 하시고 계시다면 실망스러우실 수도 있거든요. 그래도 제가 일단 구입한 것이니까 글을 올리렵니다. 8방식의 경우 제가 알고 있는 전집 교구들 중에서는 가장 알차게 구성되지 않았나 싶어요. 우선 교재 제작의 전반적인 기획은 영국의 기술로 했구요... 제작의 베이직은 미국이었다 그러네요. 간혹 영국식 발음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렇지 않답니다. 미국식 발음이구요. 8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꼭 제가 책 장사 같네요...) 우선 1단계 마더구즈... 2단계 오즈모.. 1단계 마더구즈의 경우 8개의 비디오 테이프와 8개의 오디오 CD, 16권의 그림책, 플래쉬 카드, 게임물 1개, 스티커 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퍼펫 인형 2개.. 스토리 보드(병풍...역할극 할때 사용), 가이드 북.. 각 요소들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CD와 오디오는 모두 20분 정도의 분량이고 그림책 두권이 그 안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음악적 수준은.. 양호합니다. 귀에 거슬리는 기계음은 거의 없구요. 모 회사의 영어 교재처럼 쨍쨍거리는 목소리로 노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모두 현지 아이들입니다. 영미권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쁜 아이들을 골라서 출연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비디오에 영어자막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말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수준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만일에 위씽에 익숙하셨던 분이라면 좀 싱거울 수도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곡이 비교적 쉽게 편곡되었습니다. 박자도 빠르지 않고... 2단계.. 오즈모.. 제가 맘에 들어 하는 부분입니다. 뉴스 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비디오 6개, 오디오 테이프 30개, 스토리북 10권.. 미니북, 6권의 카툰 북 ... 액티비티 북, 게임,, 플래쉬 카드 등등... 전체적인 구성이 상당히 세련되었습니다. 특히 액티비티 북은 정말 맘에 든답니다. 나름대로 수준 높게 만들었더군요. 비디오에는 뉴스쇼 형식으로 각각의 주제들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사이언스류도 종종 나오고... 노래가 나오는데.. 마치 팝을 듣는것 같습니다. 또... 만화도 좀 나옵니다. 이 만화의 주인공이 오즈모입니다. 31개월된 제 아이는 6권의 카툰북을 좋아합니다. 게임과 액티비티는 지금으로서는 좀 수준이 높아서 일단 치웠습니다. 8방식의 장점이라면 우선 현지 문화를 나름대로 잘 연구해서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어 하나하나를 강조하기 보다는 문장 또는 전체적인 맥락을 강조합니다. 때문에 엄마들이 공부를 좀 많이 해야 합니다. 단어 몇개 전달해주는 식의 교재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활용 연령대가 비교적 폭 넓다라는 겁니다. 다루고 있는 이야기들이 아주 유아스럽지는 않거든요. 때문에 초등과정의 아이들도 별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습니다. 단... 1단계 마더구즈의 경우 좀 싱거울 수도 있습니다. 이제 정리할께요.. 만일에 8방식을 구입하시려 한다면.. 가능하다면(수도권은 안되거든요) 2단계만을 구입하세요. 1단계 마더구즈의 경우 요즘에는 단권으로도 그 보다 훨씬 좋은 작품 수준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또 위씽 시리즈를 통해서도 많이 접할 수 있구요.. 그렇다면 2단계 오즈모... 지금 구입하실 필요 없네요. 세 돌 무렵에 구입하셔도 충분히 늦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아이가 돌이 되기 전까지는 채 10권도 안되는 그림책을 구입해서 보여주었답니다. 에릭칼의 배고픈 애벌리, DK 북 몇권, 메이지 입체북 몇권, 그리고.. 미피.. 또 스팟 시리즈 중 몇권... 등... 나머지는 거의 만들어서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그림 있으면 벽에 붙여두고... 장난감도 그렇게 만들어서 주었네요. 그러다가 돌이 지나면서 조금씩 조금씩 책의 권수를 늘려갔습니다. 한꺼번에 책을 구입하실 경우 책에 대한 애착이 좀 덜하죠... 아이가 두돌이 지나자 그림책에 상당한 흥미를 느끼더군요.. 물고 빠는 수준이 아닌 느끼는 수준... 19개월이면 이 수준이겠네요.. 지금 그렇게 비싼 교재 구입하시면 영어에 대한 부담이 더 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빙뱅붐은 제가 알기로는 영어 교재가 마땅치 않았던 시절에 선택의 폭이 좁다보니 많이 사용되었던 교재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요... 현재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하는 듯 싶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유아들에게 비디오 형식의 교재는 정말 권하고 싶지 않네요. 긴글,,, 죄송!!! 지윤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글은 처음 남기게 되네요.. > > 아이의 영어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거든요? > 그냥 위씽투게더 비디오는 워낙 좋아하니까 틀어주긴 하는데, 신나는 율동과 음악에만 관심이 있답니다. > 아직 19개월이니 당연하겠지요. > > 영어책도 단행본으로 몇 권 사주는데, 영어를 가르치기 보다는 그냥 갖고 노는 놀잇감 정도로 생각하라고 해서 사줬답니다. > > 그런데 빙뱅붐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했더니, 다른 사이트에 보니까 좋은 의견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 그래서 쑥쑥맘님들중에 사용해보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올립니다. > > 가격에 비해 구성요소들이 좀 부족하진 않은지.. > 제가 보기엔 비디오 12개, 책12개 그리고 낱말카드등 기타로 구성되어 있는것 같던데.. > 책이 12권 밖에 안되는게 좀 걸려서요.. > 괜찮다고 하신다면 한 세돌무렵쯤 사주려고 하는데, 시기는 어느때가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구합니다. > > 가격의 거의 배가 비싼 8방식 영어는 혹시 어떤지.. > > 아니면 그냥 단행본으로 사주는 편이 나은건지.. > > 전 한글책은 거의 단행본 골라서 사주거든요. > 영어책은 잘 모르겠어서 문의드립니다. > 답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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