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잘 다녀왔어요..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더군요....^^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간만의 여행이 아주 행복했답니다.
오래된 유적들이 더 가슴깊이 남는 것 보면서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녀석은 생각과 달리 박물관에서 대여한 오디오를 들으면 착실하게 박물관을 돌아보더군요.
삼일동안 곳곳을 돌아다니고 푸른 동해바다도 보고 왔습니다.
저희는 여행하면서는 영어는 안합니다. 차에서도 늘 가요나 팝송만 들어요.
가끔 야구 중계도 듣습니다. 여행때는 모든 걸 잊고 여행에만 전념해요.
마침 월요일이 재량휴일이라 저도 늦잠자고 한가하게 아이와 쉬고 있습니다.
구입한 찰리앤 롤라가 도착했는데..
아주 유치한데도 불구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대화가 단순하다보니, 굳이 한글자막 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하고 볼 수 있더군요.
영상과 대화 내용 매치도 아주 좋아서
영어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겠다 싶고,
또 저희처럼 어느정도 디비디를 봤지만..
말하기를 다지는 의미에서 보는 것도 참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사진을 많이 찍긴 했는데, 주로 인물을 넣다보니.. 사진이 좀 어색하고 그렇네요.
인물이 없으면 이리 멋진데.. 제가 들어가면 사진이 왜 이리 초라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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