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 2년 나와서 같은 학원 초등연계반 들어간 아이입니다.
주 5일 가다보니 넘 힘들어요. 이제 한달 지났는데
오며가며 30분 정도, 본 수업은 두시간,
매일매일 숙제하고 나서 책읽고 퀴즈풀고 온라인 프로그램하고나니 1시간은 족히 넘네요.
총 영어에만 들이는 시간이 기본으로 3시간 반,
거기에 영어 디브이디라도 보는 날이면 5시간은 영어에 허우적...
거기다가 다른 사교육이라도 덧붙여지는 날이면 정말 학교 수업 들여다볼 시간이 없네요.
수학문제 한장 풀시간이 없는데
이렇게 영어공부 해야 하는 건지 저도 의문이 듭니다.
초1, 차분히 학교 공부에 매진하고 싶은데,
부족한 체육, 미술, 음악 이런거 더 해주고 싶은데
그 넘의 영어가 뭔지...
아님 제 욕심이 과한 건지..
그런데도 이 에미의 말을 잘 듣고 시키는 대로 영어 더 할려고 하고
영어학원 그만두자고 했더니 눈을 똥그랗게 드고 안된다며 뒤집어 지는 아이,
지금 지쳐서 나가 떨어져 자고 있습니다..에구...
다들 어떻게 하고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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