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4 여학생입니다.
작년부터 서서히 성향(?)이 보입니다.
어릴때는 모르겠더니 서서히 책을 집어도 인물(위인)과 정치, 역사에 관한 책을 집어서 읽네요.
그것도 주로 인물(위인)에게 관심이 많고요
서서히 정치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가령 성경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을 말하라고 하면
"왜 여자들이 이렇게 무시당하느냐?"
"여자는 왜 신부가 되지 못하고 수녀가 되어서 높은자리까지 올라가지 못하게 종교가 앞장서느냐?"
" 일본은 왜 그렇게 독도를 가지고 싶어 하느냐?"
" 소말리아 해적은 정말로 해적이 맞느냐? 어떻게 아직도 해적이 있을 수 있느냐?"
등등 서서히 사회학적인 면에 강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 저희집에는 티비가 없어서 뉴스는 거의 접할 기회가 없고 아마도 학교에서 들었을것 같은데...)
물론 이전에 성경이 여자를 천대한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요새 딸이 하는 질문은 저도 잘 대답을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책이나 잔뜩 사주고 읽도록 해주러구요...
우리집에는 있는 책이라곤 초1때 사준 글밥이 아주 작은 헤밍웨이테마위인데 이걸 여러번 읽고 있네요...
전집이건 단편이건 ..... 울 아이에게 맞는 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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