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여섯살 백일 무렵부터 동화책이며 노래며 비디오며 동화책을 섭렵을 하고 지금은 제가 별로 봐주는 거 없음에도 불구하고 휼륭하지요 (?) 농담인거 다 아시죠 !1 근데 문제는 이제 돌지난 작은 놈 입니다. 이상하게 애한테는 영어로 말도 잘 안걸어주고 책도 잘 안읽어 주게 됩니다. 부적절한(?) 관계인 신랑을 만난 이유로 -사실 승호 아버님이나 가은 아빠님의 글을 읽는거 저에게 고문입니다.- 잘때 항상 둘을 저 혼자 재워야 하는데 그럼 큰애 책을 읽어주니 작은놈은 그냥 젖물려 재웁니다. 낮에도 큰애는 아기때 항상 놀아줬는데 작은 놈은 지혼자 놉니다.. 배고플때만 절 찾지요 그렇다고 작은 놈이 비디오라도 열심히 보냐? 절대 아닙니다. 수준에 안 맞는 누나 비디오 - 요즘은 일본 만화나 디즈니 영화에빠져서리- 볼때 물론 신경안쓰고 놉니다. 그럼 위글이나 지 수준으로 좀 다운될걸 누나가 볼때도 가끔 신난다는듯 손뼉은 치지만 뭐 그케 좋아하는거 같지 않습니다. 큰애는 아마 이맘때 위씽투게더 60분 짜리를 줄기차게 즐겼던거 같은데.. 울 아덜이 좋아하는건 디카로 찍은 자기모습이 나오는 짧은 동영상을 보는 거랍니다. 그리고 컴터 바탕화면에 깔아주는 지모습이 담긴 사진하구요 원래 이렇게 대충 키우게 되는 걸까요 ? 큰아이때는 항상 내가 좋은 엄마일까? 어떤 엄마가 되어야할까 ? 어떻게 놀아줘야 될까 ?등 고차원적인(?)-제가 워낙 평상시에 안 고차원적이라 호호호- 고민을 했는데 불쌍한 울 아덜 누나한테 치이고 아빠한테 치여 제주위를 배회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시간 분배를 어떡케 나눠해야 할지 열분들의 하루 일과표를 공개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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