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아이 영어 수준은 프레니 즐기면서 듣는 편이고 읽기 수준은 프레니 보다 한 단계 낮은 책 정도입니다. 저는 집중듣기와 책 읽기에 시간을 투자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딸아이는 올해부터 쓰기와 문법을 배우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집중듣기와 책읽는 시간을 줄여서 1시간 정도 쓰기와 문법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원 보다는 저에게 배우고 싶다고 해서 제가 가르쳐 주고 있는데 문법을 받아 들이는 수준이 빠르지가 않습니다. 6학년쯤에 하면 훨씬 쉽게 이해하고 빠른 시간에 끝낼 수 있을텐데 지금 시작해서 시간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고 이해가 늦은 아이게게 가르치면서 자꾸 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아이는 배우기를 원하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원하니 제가 도 닦는 심정으로 맘을 다스려 가며 문법을 계속 가르쳐야 할지 아니면 아이를 설득해서 듣기와 읽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도록 해야 할 지 갈등 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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