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째(초등 2학년)가 울면서 영어학원에 갔습니다.이미 두번을 결석한 관계로 감기로 인해 빠진거지만서도 지 생각에도 3번까지 빠지면 너무하다 싶었는지...정말 많이 울면서 가더군요. 운다고 친구들이 놀리면 어떻하냐고 또 걱정하며 또 울고...가지 말라고 해도 집에가서 쉬라고 해도... 휴......저희집 첫째는 완전 범생입니다. 주변에서 인정하는...그래도 힘듭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아이들 인가 봅니다. 님 말씀대로 학습량은 자기 몫이 있는건데... 무식한 엄마 땜에 고생하고 있는건 아닌지... 참..눈물나게 글 잘쓰셨어요.지난주부터 월수금 3일은 하교후 바로 학교 도서실가서 각자 2시간이 책에 빠져 있다가 학원으로 갑니다.그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몰래 간식싸가서 먹이는 재미도 쏠쏠하고... 하다가 안되면 좀 쉬었다 가야겠어요. 요즘 애 둘이 다 독감에 걸려서리...1주일째 고생하고 있는데... 아플때마다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글 재미나게 잘 읽고 갑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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