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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100> 열여섯번째날

  • 수다맘
  • |
  • 2010-04-16
114

오늘 날씨는 어제보다 안 추울 것 같은데.....어제는 날씨는 좋아보였지만  바람이 불면 여전히 추웠습니다.

 

어제는 작은 아이와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병원에 갔다가 학교를 보냈습니다 

지하철 타고 가고 오는 길이 얼마나 지루했는지 몰라요.  저는 모임에서 읽는 책을 가져가 읽었는데 우리 둘째는 참 심심했을거 같아요. 그래도 잘 참고 둘이 데이트 한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아이도 열심히 책을 읽더군요. '괴물과 나' 라는 저학년 문고였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비밀에 싸인 아이' 라는 책인데  아주 밝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책은 잘 안읽는데요. 동화모임을 몇 년째 쭉 하면서 사람들과의 약속이니 책을 읽게 되더군요.

우리 모임은 '어린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그리고 학교나 도서관, 기관에 책을 읽어주는 단체'거든요.

엄마인 제가 그 모임을 하면서 책을 빌려오고 읽으니 아이들도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기도 하고 같이 보기도 하고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아이들 어릴때는 그림책 공부를 하다가 작년에는 역사를 했는데 제가 배경 지식이 없어 고생을 좀 했지요. 올해는 우리작가 창작동화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4월이 '과학의 달' 인 것 아시죠? 학교마다 발명품 독후감 그리기 대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제 숙제로 과학책 읽고 독후감 간단히 '책소개'하기를 했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글짓기도 하고 그림 그리기도 한다네요. 과학은 남자아이들은 모르겠는데 여자 아이들에게는 좀 여려운 것 같아요. 숙제나 대회가 있지만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어떤 식으로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시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좀 쉬운 과학책을 읽고 실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하고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너무 열심히 정리를 했습니다. 오늘 잘 쓸지 궁금합니다. 집에 '달팽이 과학 동화'와 '신기한 스쿨 버스' '원리가 보이는 과학동화' 가 있는데 '달팽이'는 너무 쉽고 아이들 어렸을 때 정말 많이 읽어 주고 함께 봤던 책입니다.

유치원생과 과학에 대해 접근하기 어려운 저학년에게는 웅진의 '똑똑똑 과학 그림책'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글씨도 크고 내용은 쉽지만 초등 3학년 교과서에 처음 나오는 용어들이 그대로 나오거든요.

토요일마다 과학관에서 행사도 많이 한다던데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봐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벌써 100권 달성하신 아이들이 있는데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해주시고 맛난 거 사주시구요. 거한 선물은 1000권 달성할때 해주세요.

 

오늘 둘째네반 처음으로 학급 청소하러 갑니다. 선생님께서 학기 초에 안 오셔도 된다고 하셨다던데 힘드신지 부탁하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학교 급식 모니터 회의도 잠시 다녀왔는데 메뉴 짜시느라 참 영영교사들이 고생하실 듯 해요. 전학 오기 전 학교에는 학교 도서관 말고는 전혀 안 갔는데 ....

살다보니 제가 학교에 청소하러도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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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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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선민
  • |
  • 2010-04-16 23:33
답댓글

딸래미가 아파서 고생을 좀했더니만

이번주는 처음 들어오네요^^

저도 일학년 엄만데 왜이리 한가한지...

동생이있어서 녹색어머니랑 도서도우미를 안해서인지 학교갈일이없네요^^;;

저희 아파트는 워낙뭘 많이 하는엄마들이 많아서 오늘얘길하는데 한가지 안하면

애한테 큰 불이익날것같은 생각이 막들더라구요...

상장...자신감... 이런거 얘기하면서..헐~~

물론 노고하는 엄마가 고마운건 사실이지만 그렇게까지....차별을 하실까요^^;;;

심정 복잡한 하루였지만 그런것에 휩쓸리지않고 자리에서 묵묵히 쑥쑥과함께 할꺼랍니다..

ㅋㅋㅋ

놀토는 아니지만 즐겁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4/11 24. hop on pop

       25. lost

       26. a new tooth

4/12 27. olivia

        28. puff the magic dragon

        29. king bidgood's in the bathtub

        30. curious george and the firefighter

4/14. 31.arthur's reading race

         32. catch the bus

         33. ready, set, go

         34. curious george's first day of school

4/15. 35. it looked like spilt milk

        36. water

        37.willy the dreamer

        38. tooth fairy

4/16  39. bugs bugs bugs

        40. bark george

        41. mouse soup-2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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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4-17 05:16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작년에 1학년을 보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 친구들 아이가 모두 힘들어했어요. 하지만 2학년에 된 지금 꿋꿋이 잘 하고 있답니다. 전 여러가지 사정으로 전학왔어요. 새 학교에서는 어쩔 수 없이 많이는 아니지만 봉사를 하기로 했어요. 학교며 동네 분위기 파악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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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준시환맘
  • |
  • 2010-04-17 05:52
저도 1학년 엄마인데오
엄마가 뭘 한다고 해서 상장을 받거나 그러지는 않는것 같아요.
아이가 잘해야지요..엄마는 그저 학교에 봉사하는거거든요...
그나저나 아이가 좀 나아져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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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훈유림맘
  • |
  • 2010-04-16 22:59
답댓글

울 아파트 단지에 드뎌 벗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낼 모레가 5월인데 당췌 우리아파트는 여전히 겨울인것 같아요.

애들도, 엄마들도... 모두 겨울잠바를 벗지 못합니다.

어제 겨울잠바입고 강남갔다가 *팔려 죽울뻔 햇슴다...ㅋㅋ

아파트 단지가 꽤 크고 벗나무도 많은데 개미눈꼽만큼 피었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가 좋으면 확~~ 피겠죠??

큰애가 어제 영어책 1권 읽길래

오늘은 오늘,내일 이틀 동안 집에 친구 초대해서 놀게 해 주겠다고 꼬셔서

엄청 달렸습니다.

에궁.. 언제쯤 읽는게 좋아서 책을 볼 날이 올까요..

15-Apr 1 802 Froggy goes to school froggy series 16-Apr 1 803 Froggy's day with dad froggy series Fri. 2 804 Froggy plays soccer froggy series   3 805 Froggy rides a bike froggy series   4 806 Froggy plays in the band froggy series   5 807 Froggy's baby sister froggy series   6 808 Froggy gets dressed froggy series   7 809 Froggy goes to bed froggy series   8 810 Froggy goes to the doctor froggy series   9 811 Froggy's halloween froggy series   10 812 The kidnappers ORT 8   11 813 Viking adventure ORT 8   12 814 The rainbow machine ORT 8   13 815 The flying carpet ORT 8   14 816 Victorian adventure OR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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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4-16 23:18
헉~스!!!
이래도 되는거야요??ㅎㅎㅎ
저많은 책을, 내용도 짧지 않은책을 읽었단 말이지요?...
울 아들도 낼 생일 초대 받아서 좀 바쁜 날인데
낼 핑계로 함 구슬려볼걸 그랬어요...아 뒷북...
아~~~쉽~~~~당 ㅎㅎㅎ

낼 아이를 위해 엄마가 멋지게 한상 차리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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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4-17 05:17
정말 많이 읽으셨네요. 주말에 신나게 놀아도 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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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준시환맘
  • |
  • 2010-04-17 05:54
ㅋㅋㅋ 저 요즘에 오리털 점퍼 입고 다녀요...
처녀시절에는 추워도 멋 부리느라 얇은게 입을만하더니
요즘에는 추우면 암것도 못하겠어요...
에라~모르겠다..하고 그냥 입어요....
주말에 따뜻해진다하니 옷좀 가볍게 입고 가도 될랑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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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이거북맘
  • |
  • 2010-04-16 22:58
답댓글

우리아이도 감기 걸렸어요~~~~~~

덕분에 오늘 영어학원도 빠지고, 수영도 빠지고,

약기운인지 저녁에 일찍누워서 잠만쿨쿨자기 시작하네요.

 

내일 초등1학년 첫 생일파티 있는날인데(반전체가 키즈카페에서 모인데요)

똘똘이거북이는 못갈까봐. 전전긍긍하네요~

다른학교는 초등때 생일 파티 어찌하시나요?
저희는 두달 생일 아이들을 한꺼번에 묶어서 파뤼를 한답니다.

 

오늘읽은책:Arthur's Pen Pal

집중듣기: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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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훈유림맘
  • |
  • 2010-04-16 23:05
똘똘이 거북이 낼 엄청 재밌겠네요..
울 아이반은 선생님이 처음부터 매달 3째주 토욜에 생일 파티를 하니 해당
엄마들이 음식 넣으라고 하셨어요.
전 갠적으로 불만.. 강압적인것 같기도 하고 뒤로 갈수록 엄마들이 경쟁된다는 말도 있고 해서..
울 선생님이 울 학교 랭킹 1위거든요.. 뭐든지 부담스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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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4-16 23:21
와우~~
생일잔치 크게 하네요..
몇명의 아이와 그 엄마들만 해도 부담스럽더만 반전체라...

필히 내일은 다 나아서 신나게 놀아야할텐데...
푹 자니 다 나을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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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이거북맘
  • |
  • 2010-04-16 23:26
그게 아이들이 3~4월에 10명이라.
5천원짜리 선물만해도 5만원이되네요.
근데, 사실은 제가 초대 받은 느낌이예요.
엄마들 매번 축구모임에서 뵙는데도,
왜 마음이 제가 더 즐거울까요.
요즘은 내아이도 예쁘지만, 남의 아이도 너무 예뻐요.^^ㅎㅎㅎㅎ 늙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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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4-17 05:19
재밌겠는데요.
생일 파티 가보고 싶어요 이 동네는 안하는 건지 제가 잘 몰는 건지 모르겠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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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준시환맘
  • |
  • 2010-04-17 05:56
오~좋네요....
여기는 자제하는 분위기여요..
그래서 반전체가 어찌어찌한다는건 상상을 못해봤네요...
눈치보다가 저도 그냥 걸렀지요....그냥 확~질러버릴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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