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지금 40개월이고 작은애가 이제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몇달전까지는 영어모임을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줬는데...임신 말기부터 조산끼가 있어 꼼짝도 못하는 바람에 5개월 가량 모든게 중지됐습니다. 지금은 두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 예전처럼 큰아이에게 관심을 가질수가 없네요. 그러던 어느날....영어단어는 몇백개를 술술 말하던 큰애가 지금까지 잘 알고 있던 단어들을 잘 기억을 못해 쩔쩔매는 걸 보고...꽝!!! 에고고, 역시 언어는 항상 접하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리는구나...그동안 나름대로 공을 들였는데 와르르.... 이젠 아이가 커가니 제 영어실력도 바닥이 나서 생활영어도 잘 못해주겠고, 책도 많이 읽어줄 시간이 없고... 작은 아이 돌보는 동안 혼자 영어비디오만 열심히 봐서 걱정입니다. 무엇보다 영어모임이 참 좋았었는데,작은 아이때문에 영어모임을 계속 하는것도 무리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영어를 꾸준히 접해준다는 점에서 학습지는 어떨는지? 영어학원은 또 어떤지?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시간이 어느정도인지도 몰라서... 두아이를 키우는 맘들의 조언 좀 부탁드려요.. 그동안은 모든걸 큰애중심으로 열심히 했는데 갑자기 아무것도 안해주는것 같아 무지 미안하고 걱정이 되네요. 아직 유치원을 보내기는 어리고해서 데리고 있는데... 맨날 비디오보고 컴퓨터 하면서 심심해하는 큰아이를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