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처럼 며칠 기다리면 보이려나?
히플러님, 저 그 그림 궁금해 죽겠어요.
전번처럼 그 그림좀 보이게 해주시면 안되요?
리틀팍스 사이트에도 책 내용보는 기능이 있긴하지만
지나가는 여인님이 올려주신 걸로 보고 싶거든요.
지나가는 여인님이 올려주신 책이 20권이 넘던가
다 이렇게 그림과 함께 올려달라고 하면
제 욕심이 넘 심하죠?
그래도 지나가는 여인님이 올려주신 그림만이라도
좀 보고싶은데 어케 안될까요?
부탁 좀 드려요.
지나가는여인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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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Wright group의 2500원짜리 책소개입니다.
> 이미 제가 가지고 있는 2500원짜리 책들의 대강의 내용은
> 여기 이벤트 게시판에 올렸놨으니 여기서는 책소개를 더 보시고
> (그러니까 직접 책의 내용이나 그림을 보시고)
> 책을 고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그림을 보여드리는 것을
> 목적으로 하겠습니다.
> 책을 인터넷상으로 고를때 가장 답답하고 아쉬운 점이
> 책 내용을 직접 볼 수 없다는건데, 그나마 이 책들을
> 판매하는 리틀팍스라는 사이트는 책의 속내용을 두 페이지씩은
> 보여주어서 제게는 참 좋았드랬습니다.
> 책을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수고스러우시더라도 이렇게
> 책의 내용을 일부 스캔해서 올려주시면 소비자들에
> 무척 도움이 된답니다.
> (키다리샾 사이트도 친절하고 관련도서들 설명도
> 잘 되있어서 넘 좋은데, 그리고 무엇보다 배송이
> 빨라서 무지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 바로 이거에요. 책 내용 좀 스캔해서 올려주시면
>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마 판매량에도 도움이 되실꺼에요)
>
> 그럼 책소개를 시작합니다.
>
>
> 5.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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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내용은
>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 Out of the hole, creep, creep.
> 으로 시작됩니다.
> 생쥐가 자기집인 구멍에서 나오는 것부터 시작되죠.
> 생쥐의 조심스런 눈망울이 참 예쁩니다.
> creep, creep(살금살금 정도로 해석해야겠죠?)과
> 참 잘 어울리는 눈망울입니다.
>
> 그리고는 Through the grass, creep, creep. 이 나옵니다.
>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through, up, under, across, into와 같은
> 전치사를 익히기에 좋은 책입니다.
> 반복되는 creep, creep이라는 단어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기에도
> 좋구요. 이 부분을 약간 과장해서 속삭이듯 읽어주면
> 아이가 매우 재미있어 합니다.
> 네발로 엎드려서 실제로 살금살금 기어가는것을
> 아이와 함께 해도 아이가 즐거워하구요.
>
> 그럼 본문의 내용을 모두 옮겨보겠습니다.
> 역시 한 페이지에 한 문장씩입니다.
>
> Out of the hole, creep, creep.
> Through the grass, creep, creep.
> Up the step, creep, creep.
> Under the door, creep, creep.
> Across the floor, creep, creep.
> Into the cupboard, creep, creep.
>
> 그리고 마지막장이 이렇게 끝납니다.
> Up to the cheese, creep, creep.
> Nibble, nibble, nibble.(야금야금)
> 이 대목에선 좀 개걸스럽게(그러면서도 귀엽게)
> 치즈를 먹는 흉내를 내주면 아이가 좋아합니다.
> 저도 치즈를 먹겠다고 냉장고로 달려가기도 하구요.
>
>
> 저는 사실 쥐를 무지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제 딸아이는
> 이 책에 나오는 생쥐와 더불어 메이지를 또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 쥐를 아주 귀엽고 사랑스런 친구정도로 생각한답니다.
> 직접 쥐를 본적도 없으면서 "엄마, 난 생쥐가 정말 귀여어요"라고
> 말하는데 이건 원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저도
> 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같은 Wright group의 책인
> Do Not Open This Book! (이것도 리틀팍스에서 5500원인가 주고 산거 같아요)에도
> 생쥐가 나오는데 그 생쥐도 좀 호들갑스럽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거든요.
> 첫장부터 절대로 다음 페이지를 넘기지 말아라. 정말 무서운 책이다.
> 다음 페이지로 가지 마라. 너 또 넘겼느냐? 마지막으로
> 경고한다. 제발 그러지 마라..... 등등.
> 한마디로 좀 특이하고 희한한 책인데 이것도 좀 과장해서
> 읽어주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 저도 이책을 아이가 들고오면 들고오는 순간부터 호들갑을 떨기 시작해서
> 매장마다 더이상 못 읽겠다고 난리를 피우는데 그러면 제 딸아이는 더 애가 닳아서
> "Mommy, Please"를 외친답니다. 두 손까지 모으고서는요. 에고 어찌나 귀여운지.....
>
> 자 그럼 다음 책 소개입니다.
>
> 6. Touch
>
>
> 이 책은 앞전에 올린 대강의 소개에서도 말씀드렸듯이 touch라는 동사와 It feels~ 에 따르는 각종 형용사를(soft, scrarchy, cold, wet, smooth, warm)
> 익히기에 좋은 책입니다. 본문의 그림은 위의 그림에서
> 보시는 바와 같이 사진으로 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 이책에서 아빠로 나오는 사람과 딸아이로 나오는 여자애가
> 정말로 부녀지간으로 보이는데 다른맘들은 어떠세요?
> 얼굴이나 눈, 입술, 귀 같은데가 모두 부녀지간처럼
> 닮은것 같은데 제 눈에만 그런가요? 서로가 바라보는
> 눈길도 진짜 부녀처럼 정겨워 보이지 않나요? 전 그래서
> 이책이 더 좋았는데 말이에요.
>
> 자, 그럼 이 책의 본문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 제가 한 줄에 쓰는 문장들이 한 페이지에
> 나오는 내용입니다.
>
> Touch the cotton. It feels soft.
> Touch the beard. It feels scratchy.
> Touch the ice. It feels cold.
> Touch the water. It feels wet.
> Touch the rock. It feels smooth.
>
>
> Feel the fire. It is warm.
> But don't touch.
>
>
> 제가 이 마지막 부분이 좋다고 말씀드렸었죠?
> 계속 Touch로 나가다가 마지막에 이르러 Feel을
> 사용하고 But don't touch.라고 한 부분 말이에요.
> 전에 한 번은 집에서 브루스타 켜놓고 삽겹살을 구워먹는데
> 딸아이가 불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길래
> "Get back!" 이라고 했더니(이거 맞나모르겠네요...??..)
> "I know. Don't touch."라고 대꾸하대요.
> 또 한 번 2500원의 효과를 실감했었습니다.
> 그럼 이글은 여기서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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